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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다래 바라보기/추억을 기억하다

요즘 근황. 저 살아있어효 +_+) 2009. 1. 13. 요즘 근황 사흘 정도 포스팅을 못했네요^^; 회사에서 자리를 PM(프로젝트 마스터라고 하죠. 즉, 높은 사람;;) 자리 있는 라인쪽으로 옮기면서 개발하고 있는 웹페이지 이외에는 열어 보기가 좀 눈치 보이는.. 사실 많~이 보이는 상황이라 회사에선 인터넷을 잘 못해요^^;; 무엇보다 등 뒤로 지나다니는 사람이 하루에 100 명 이상 될듯;; 신경 무지 쓰입니다-_- 그리고 바로 뒤에 회의실 문이 있어서.. 회의실문이 열릴 때마다 마구마구 뿜어져 나오는 담배 연기-_- 아놔-_- 욕나와요!! 저 담배 냄새 싫어 하는데 말이죠;; 퇴근 할 때쯤 되면 머리가 띵~ 하다죠.. 암튼 요즘 제 일하는 환경은 이렇구요~ 지난 금요일에 여자친구와 뮤지컬 보고(추억의 노래들이 한가득, 뮤지컬 리뷰) 트와일라잇(Twilig..
1월 7일. 어제는 제 생일이었습니다 ^-^ 2009. 1. 8. 1월 7일.. 어제는 저의 스물일곱번째 생일이었습니다 ^^ 빠른 생일이라 평소엔 스물 여덟이라고 얘기하고 다니긴 하지만 그래도 생일날에는 그냥 스물일곱 하렵니다 ㅋㅋ 서울에 상경해서 처음으로 맞이하는 생일이고.. 남들 다~ 챙기는 기념일만 되면 솔로였던 전.. 처음으로 여자친구와 맞이하는 생일이기도 했습니다.. 가족들, 친구들, 주변 선후배들에 둘러쌓여서 축하받진 못했지만, 여자친구와 둘이서 밥먹고 케잌에 촛불 붙여서 축하하는 소중한 날이었습니다. 당장 오늘이 국가 고시 날인데 생일 축하해주고 책 선물 해줄테니 골라보라고 연락온 순용이형.. 12시 땡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영상 통화로 생일 축하 노래 불러주던 친구와 후배 녀석들.. 하루 종일 축하 문자에 시달리게 해준 고마운 형들, 누나들, 친구들, 후..
PMP 알아 보고 있어요~ 2009. 1. 5. 요즘 좀 정신 없이 살아서 포스팅이 좀 밀렸네요^^; 오늘 퇴근해서 가면 체험단 하고 있는 제품에 대한 포스팅부터 해야 할듯 ^^; 암튼 요며칠 PMP 알아 보고 있습니다. 모레가 생일이라 생일 선물 사줄테니 필요한 걸 말하라는 여자친구와 동생의 끊임 없는 대시(?)에 순간 생각난 것이 PMP.. 얼마전 경품 당첨으로 백화점 상품권 20만원짜리도 있겠다.. 한번 사볼까 고민고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변에 쓰는 사람도 없고 정보를 얻을 곳은 역시나 이 곳 블로그 뿐이라는거 ^^ 위 이미지는 이번에 COWON 에서 새로 출시한 O2 라는 이름을 가진 PMP 인데 이녀석을 주의 깊게 보고 있다죠. 매우 큰 용량까진 필요 없고 해서 적정한 용량으로 알아 보고 있긴 한데.. 아직 출시 된지 얼마 안되서 자세..
2009년.. 나의 작지만 큰 힘이 될 목표 2008. 12. 24. 2008년 12월 24일.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 입니다. 서울에서 처음으로 맞이 하는 크리스마스이브이자 태어나서 처음으로 솔로가 아닌 크리스마스를 맞이 하게 되는군요. ^-^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전 성공한 것 같습니다 하핫;; 어제는 The Soul 콘서트도 다녀 왔구요. (후기 포스팅은 지금 못하겠어요; 사진 한장 없어서;; 집에 가서 표라도 찍어서 해야 할듯 ㅎㅎ;;) 여자친구랑 영화도 보고 오케스트라도 가봤고 연극, 뮤지컬, 콘서트 까지 가봤으니 이젠 또 무얼 처음으로 같이 해봐야 할지 생각해봐야겠어요 ^^ 아참.. 이 글 쓰기 시작한 목적이 이런 수다신공을 날리기 위함이 아닌데.. ^^;; 올 한해는 대학 졸업, 서울 상경, 또 한번의 이사, 취업, 이직 등 개인적으로 큼직큼직한 일들이 꽤 많았..
마음이 쓸쓸했던 주말.. 그리고 아버지... 2008. 12. 15. 지난 토요일..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하고 있는데 한통의 문자가 왔습니다. "아버지 저녁에 돌아가셨다 내일 점심 넘어서 애들 연락해서와" 순간 멍~해졌습니다. 여자친구랑 즐거운 얘기를 나누며 어떤 음료수를 살지 고르고 있던 차였는데.. 머릿속이 하얗게 변했던.. 친구들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다들 모여서 오후에 간다고 하더군요. 저도 급하게 여자친구 데려다 주고 집으로 가서 기차표를 끊어 바로 부산으로 향했습니다. 자정이 넘어 부산에 도착해 바로 장례식장을 향하는데 쌀쌀한 날씨에 거리엔 사람 한명 없고.. 날씨탓에 기분 탓에 더더욱 쓸쓸해지더군요. 친구 아버님 영정을 모신 곳에 올라가니 출상 전날이고 너무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 대부분 떠나고 친구들 몇 모여있고 얼굴살이 쏙~빠진 친구녀석이 맞아줬습니다..
티스토리, 이젠 제목 형태도 깨지네?? =_= 2008. 12. 4. 어제 일하는 곳의 위치 변경(7층에서 6층으로..)이 있어서 오전에 출근하자마자 자리 세팅과 인터넷 세팅을 했는데 이거 뭥미... 인터넷이 안되더군요 =_= 그래서 페이지 한번 열때마다 끊어지는 무선인터넷으로 억지로 억지로 티스토리 접속을 해서 그 때 들었던 기분에 따라 감성 포스트 하나 쓰고 무선인터넷의 불안정함에 굴복 하고 오전 업무를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보냈습니다. 당연히 오후 업무는 밀리고 밀려서 한가득.. 불행 중 다행인건 서버가 한시간 단위로 한번씩 재부팅 되므로 약 10분~15분 가량 시간이 남는데 그 시간에 인터넷 서핑을 하면서 놀고 있습니다. 하핫;; 근데, 좀 전에 관리자 화면으로 들어갔는데 뭔가 이상한 것을 발견!! 위 이미지에서 보이는 것처럼 특정 게시물의 제목이 물음표(?) 와 ..
[하늘다래 감성 이야기] 비오는 날.. 빗물 속의 추억과 음악 하나.. 2008. 12. 4. 하늘다래 감성 이야기 비오는 날은 유난히 생각이 많아지죠. 빗물 속에 추억이 함께 흐르나 봐요 아무리 끊어내려고 애써도 안된다면 그냥... 생각나게 내버려 두세요. 그러다 보면 어느순간 빗물에 다~ 씻겨 내려 갈지도 모르잖아요. 누군가 그러더라구요. 비오는 날을 좋아 하는 사람은... 사랑의 추억이 많은 사람이라구요. 그리고... 무언가 아픔을 이해하는 사람이라구요.
2009년 설 기간 승차권 예약 대란-_- 기어이 성공!! 2008. 12. 3. 코레일에서는 고객 여러분들에게 좀 더 편리한 명절승차권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한된 좌석 수량과 고객 여러분의 높은 관심으로 다음과 같은 불편사항이 발생 할 수 있으니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선호하는 열차에 대한 예약성공 가능성이 매우 희박합니다. 금번 설승차권은 대상기간('09.1.23 ~ 1.28)동안의 전체 좌석수가 약 177만 매이며, 이중 고객이 선호하는 열차의 좌석은 약 20%, 또한 인터넷 예약 할당분이 60%이므로 21만 매에 불과합니다. 이는 예약가능한 340만명에 이르는 코레일멤버십회원(등록고객)에게 모두 한매씩 제공한다고 해도 턱없이 모자란 숫자입니다. 예약시작 초기에는 예약요청이 동시에 집중되어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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