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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다래 바라보기/추억을 기억하다

요즘 근황. 저 살아있어효 +_+)



요즘 근황

사흘 정도 포스팅을 못했네요^^;
회사에서 자리를 PM(프로젝트 마스터라고 하죠. 즉, 높은 사람;;) 자리 있는 라인쪽으로 옮기면서
개발하고 있는 웹페이지 이외에는 열어 보기가 좀 눈치 보이는..
사실 많~이 보이는 상황이라 회사에선 인터넷을 잘 못해요^^;;
무엇보다 등 뒤로 지나다니는 사람이 하루에 100 명 이상 될듯;;
신경 무지 쓰입니다-_-

그리고 바로 뒤에 회의실 문이 있어서..
회의실문이 열릴 때마다 마구마구 뿜어져 나오는 담배 연기-_-
아놔-_- 욕나와요!!
저 담배 냄새 싫어 하는데 말이죠;;
퇴근 할 때쯤 되면 머리가 띵~ 하다죠..

암튼 요즘 제 일하는 환경은 이렇구요~

지난 금요일에 여자친구와 뮤지컬 보고(추억의 노래들이 한가득, 뮤지컬 <진짜 진짜 좋아해> 리뷰)

트와일라잇(Twilight): 트와일라잇 1부 상세보기

토요일엔 낮 시간엔 음악 들으면서 트와일라잇 1부를 읽으면서 보내다가
요즘 새로 시작한 헬게이트-런던 도 미션 몇개 하고..

저녁엔 운영하고 있는 상절지백 카페 운영자 모임에 갔더랬습니다~
카페 운영 방안에 대해서 회의 하고
중국집 가서 비싼 요리도 먹고,
카페 같은 분위기 나는 호프에서 시원~한 맥주 한잔! 캬~♬
여자친구가 집안 대청소하는 바람에 시간이 넘 늦고, 장소가 맞지 않아 운영자 모임에 못온게 좀 많이 아쉬웠더랬죠^^;

일요일은 오전 일찍 여자친구와 만나서 신세계 백화점으로 향했습니다.
이유는 얼마전에도 포스팅했던 것처럼 PMP 구입을 위해서였죠!!
생일 선물로 선택한 것치고는 매우 비싼 선물이었지만,
여자친구가 갖고 싶은거 고르라고 해서 고른게 PMP 니;; ㅎㅎ

여기저기 정보 찾아 보다가 맘의 결정을 내린 제품은 코원에서 나온 O2(DMB) 입니다~

진열 되어있던 다른 제품들 속에서 단연 돋보이던 깔끔한 디자인+_+
바로 이녀석이다 싶었다죠 ㅎㅎ

백화점이라서 훨씬 비쌀 줄 알았는데 더하지도 빼지도 않은 딱 정가(349,000원)로 판매 하더군요^^
백화점 상품권을 현금화해서 인터넷에서 구매 하는 것이랑 거~의 차이가 없어서 그냥 직접 구매하기로 결정하고 바로 수중에 넣었다는!!

O2(DMB)에 대한 리뷰는 조금 더 사용해보고 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틀 사용해본 결과론 대만족 ^^

선물해준 여자친구와 동생에게 감사의 말씀을 이 자리를 빌어 한번더 전합니다~!! ^-^♡





아참, 그리고 카페 운영진 중 친한 형이 제가 심리학에 관심이 많아서 관련 책도 많이 봤다고 했더니 심리학 관련된 책이라면서 생일 선물 해줬다죠!! 순용이형 짱짱!! +_+)b

거짓말의 진화: 자기정당화의 심리학
카테고리 인문
지은이 엘리엇 애런슨 (추수밭, 2007년)
상세보기

백화점 쇼핑을 끝내고 점심을 먹고 여자친구네 동네 PC 방에 들러 여자친구가 하던 와우는 대기자가 너무 많아서 GG 선언하고 잠시 무얼할까 고민하다 아이온을 선택했는데....
NAN~~~~~
그래픽 완전 내 스타일일 뿐이고!!
여자친구는 와우랑 비슷하다고 금세 적응해서 게임 하는 방법 알려 주고 있을 뿐이고!!
나는 따라가기 눌러놓고 졸졸 쫓아 다닐 뿐이고!!

ㅋㅋㅋ
어쩌다 여자친구가 만든 캐릭터가 저보다 키가 커서 진짜 졸졸 쫓아 다니는 모습이 되버린;;
마치 엄마와 딸 같았다죠 ㅎㅎㅎ




위 이미지가 제 캐릭터(하늘다래-법사) 이며, 아래쪽 이미지가 여자친구 캐릭터(엔비앙 - 법사) 입니다 ㅋㅋ 전 이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좋아 하는데 여자친구는 카리스마 있으면서 요염한 이미지를 좋아 한다죠. 이런면에선 뭔가 바뀌었다는 ㅋㅋㅋ

 
암튼 저 살아있다고 알리는 큰 의미 없는 포스팅이었습니다 <ㅑㅇ~~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