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방촌 슈바이처의 유언(추적 60분 강추!)
2008. 5. 29.
얼마 전 [지식채널e] 에서 '조영래 변호사편' 을 봤습니다. 경기 고등학교를 졸업(당시 명문 고등학교 였다죠)하고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수석으로 입학한 그가 사법시험을 합격하고 변호사가 된 그는 변호사 생활을 하는 동안 맡았던 고객들의 대부분이 물난리로 집을 잃은 수재민,연탄공장 옆에 살다 진폐증에 걸린 시민,교통사고로 직장을 잃게 된 전화교환원과 같이 사회적 약자거나 약자가 된 사람들 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이야기.. 보통 '의사' 라고 하면 돈 잘 벌고, 잘 살고, 개인주의적인 면이 조금 더 강하고, 진보 보다는 보수적인 면이 더 많을 것이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만 그런건가요? ^^;) 의학 드라마나, 영화에선 의사들의 고충도 많이 나오고, 자신의 편의보다는 환자의 생명을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