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어플 # 책을 이야기하는 남자
2012. 5. 29.
도서어플 # 책을 이야기하는 남자 요즘은 책을 보고 나면 블로그에 서평을 꼭 쓰려고 노력을 하는데, 일정이 겹쳐서 도저히 발행할 수가 없다면 에버노트에라도 꼭 적어놓으려고 노력합니다. 예전엔 책을 읽고 혼자 뿌듯함을 느끼고 책장에 넣어놓고 끝이었는데, 언제부턴가 내가 본 책을 다른 사람에게 소개해주고 책에 관해서 얘기해보는 것에 대한 재미를 느꼈다고나 할까요? ^^ 하지만 서평을 쓰고 나면 항상 내 글에 대해 만족을 하지 못한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점입니다. 좀 더 핵심을 꼬집어서 얘기하고 싶고, 좋은 책은 왜 좋은지 좋은 예시를 들어서 소개를 하고, 나쁜 책은 왜 나쁜지 정확한 논리와 근거를 들어서 설명하고 싶은데, 전공 서적 외에는 책을 읽지 않았던 7~8년의 시간 때문인지 좋은 글, 좋은 서평을 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