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부산하면 야구!! 롯데롯데!!
2012. 5. 19.
오랜만에 고향에 내려 왔습니다. 오늘 포스팅을 못해서 급하게 컴퓨터 앞에 앉았네요^^ 엄마가 항암 치료를 끝내시고 이번 주 월요일에 입원해서 방사선 치료에 들어가셨습니다. 치료 잘 받으시고 앞으로 관리만 잘하면 재발 위험률이 매우 낮아진다곤 하네요. 그래서 응원하러 내려 왔습니다. ^^ 내려오는 길을 심심하지 않게 해준, 라는 책입니다. 심리학 관련 책인데, 평소 관심 있던 분야라 재미지더군요. ^^ 조만간 서평 올릴꺼예요. ㅎㅎ 아침도 못 먹고 점심도 못 먹고 나와서 KTX 차내에서 판매하는 치킨 또띠아 샌드위치와 삼색오징어, 그리고 17茶 를 구입했습니다. 샌드위치는 5분도 안되서 다 먹어버리고, 삼색 오징어를 질겅질겅 씹으면서 책을 봤네요. 열차 타는거 아니면 평소에 먹을 일 없는 삼색 오징어라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