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단한 SW개발자 생태계, 그래도 희망은 있다" 에 대한 현실적인 생각
2008. 9. 30.
회사에서 친하게 지내는 모 대리님께서 좋은 글이 있다며 링크를 보내주셔서 읽어 봤는데 짧지만 생각해볼 수 있는 글이라 포스팅 합니다. 국내 SW산업의 모순에 대해 꾸준히 쓴소리를 해왔던 안철수가 이번에는 개발자 문화를 놓고 입을 열었다. [기사 링크] 고단한 SW개발자 생태계, 그래도 희망은 있다 잘나가는 전산학과 학생들은 의학 대학원으로 방향을 틀고 있고 개발자로서의 삶의 질은 점점 추락하고 있다. 야근은 기본이고 주말을 버려야하는 경우도 수두룩하다. 이 때문에 창조적이어야할 개발자로서의 삶은 이 바닥에선 '막장'과 '삽질'이 지배하는 3D 업종으로 불리운다. 냉소주의와 회의론이 광범위하게 퍼져 있다. 오랜 기간은 아니지만 개발자를 직업으로 삼아 일하면서 느낀점은 이 직업은 정말 3D 직종이라고 불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