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 미친소 추방하는 날.
2008. 5. 1.
전 내일 광화문으로 가려고 합니다. 혹여 부족한 정보나 왜곡된 정보에 현혹 되어 진실 자체가 부정된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동안은 그저 지켜봐 왔습니다. 하지만 알아가면 알아 갈 수록 이건 아니다 라는 결론만이 나는군요. 내일 미친소 추방 촛불 시위가 있습니다. 내 손으로 뽑지도 않은 미친 시골쥐 2메가님 덕분에 설레발 좀 보태서 에이즈보다 더 심한 질병.. 바이오 하자드에서나 봤던 병원균 가득한 도시가 되어 버릴지 누가 알겠습니까.. 뭐.. 제가 간다고 해서.. 욕을 하고 답답한 가슴에 소리를 지른다고 해서 얼마나 많은 것이 변할지.. 얼마나 큰 힘이 될 수 있을지 알 순 없지만.. 대학 시절 미선이 효순이를 위해 촛불 시위 하고 번화가에서 거리 공연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생각들이 변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