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 가죽케이스 추천 :: 몹씨
갤럭시노트는 워낙 크기가 크다보니 다른 스마트폰에 비해 가죽케이스가 인기가 많습니다. 가죽케이스는 일반적으로 카드를 넣을 수 있는 포켓도 2~3개 있어서 실용적이기도 하고, 가죽케이스 특유의 고급스러운 느낌 때문에 많이 찾게 되죠. 근데 갤럭시노트의 특성상 배터리를 교체할 때, 폰을 케이스에서 분리해야 하는데 일반적인 가죽케이스들은 한 번 부착하면 잘 떨어지지 않도록 잡아주는 형태로 제작되다보니 배터리 교체 할 때마다 불편하기도 하고, 기기에 흠집날까봐 잘 빼지 않고 케이블을 꽂아 충전을 하게 됩니다.지인이 사용하고 있는 가죽케이스는 빈티지 느낌의 디자인과 카드를 넣을 수 있는 포켓 등이 있어 실용성도 있는 제품인데요.
위 이미지에서 보시듯, 탈부착이 쉽지 않은 편입니다. 물론 한 번 케이스를 끼워넣으면 잘 빼지 않는 분들이나 꽉 잡아주는걸 선호하시는 분들은 괜찮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배터리를 자주 빼서 교체하시는 분들은 오히려 더 불편하다는 것을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 사실 플라스틱 강도가 좋지 않은 제품의 경우, 탈부착하다가 깨지기도 하구요. 그래서 오늘은 최근에 득템한 갤럭시노트 가죽케이스 <몹씨 C포켓> 제품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갤럭시노트 가죽케이스 추천 :: 몹씨 C포켓
이번에 가죽케이스를 득템하면서 '몹씨'라는 회사명이 독특해서 무슨 뜻으로 지었나 찾아봤더니 '무엇이든 열정적'이라는 순우리말이더군요. '열정'이라는 단어를 너무나 좋아하는 저에게 왠지 모르게 친근히 다가온 갤럭시노트 가죽케이스 몹씨 C포켓, 함께 보시죠! ^^
몹씨 C포켓은 지갑 느낌이 물씬 풍기는 가죽 케이스입니다. 블랙과 브라운색상이 있는데, 액세서리는 블랙!이라고 외치는 분들께는 이 제품이 훨씬 괜찮아 보이겠죠? ^^ 전면 우측 하단에는 몹씨로고(mob:c)가 있습니다.
갤럭시노트와 합체(?)하기 전 케이스 앞,뒤 모습입니다. 모서리부분이 라운드 처리 되어있는데, 개인적으론 다이어리처럼 한 쪽면은 직선형태였음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몹씨 C포켓 가죽케이스 안쪽은 케이스 모양을 잡아주기 위해 몹씨 로고가 박힌 종이가 있었는데, 이 녀석을 빼고나니 또 다른 구성품이 등장하더군요. 액정보호필름 2장과, 액정 닦는 천, 그리고 보호필름 부착 시 사용하게 되는 스크린 스퀴지(squeegee)가 있었습니다. 스퀴지는 보호필름 부착하다 공기가 들어가면 바깥으로 밀어내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암튼 기스나면 새로 갈게 되는 액정보호필름을 공짜로 득템한 기분+_+
앞 서 설명드린 것처럼, 갤럭시노트는 배터리 분리형이라 교체시 케이스에서 탈부착이 쉬운 케이스가 실용성이 좋은데, C포켓은 탈부착이 쉬운 편이었습니다. 꽉 끼워지는 형태면, 좌우측면이 흠집이 생길까 걱정하게 되는데, 이 녀석은 적당한 강도로 잡아주어 탈부착시 흠집 걱정은 안해도 되겠더군요. (물론 탈부착이 쉽다고, 꽉 잡아주지 못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적당한 강도임.)
그리고 탈부착을 자주 하게 되면, 케이스의 플라스틱이 가끔 깨지기도 하는데, C포켓은 플라스틱 강도가 괜찮더군요. 몇 번 해보면 바로 알 수 있죠? ^^
이제 갤럭시노트를 몹씨 C포켓 가죽케이스와 합체해봤습니다. 특정 가죽케이스들은 실밥처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한올씩 뜯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C포켓은 마감처리는 확실하게 되어있더군요.
좌측과 우측면은 적당한 크기로 구멍이 뚫려 있어서 볼륨버튼과 전원버튼을 누르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잘 처리가 되어있습니다.
상단과 하단면은 이어폰 단자와 USB 단자 모양에 맞춰 케이스가 디자인 되어있고, 역시나 케이블이나 이어폰을 꽂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처리되어있습니다.
몹씨 C포켓의 장점 중 하나인 좌측 포켓부분입니다. 카드를 2개 꽂을 수 있고, 긴~ 포켓이 하나 더 있어서 카드나 명함, 메모지 등을 더 넣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습니다. 가죽케이스들이 보통 카드 포켓은 제공하는데, 긴 포켓이 있는 케이스는 없는게 더 많죠^^ 이 포켓은 자주 사용하는 카드나 교통카드 등을 넣어 갖고 다니면 매우 편리합니다.
갤럭시노트 가죽케이스로 몹씨 C포켓을 추천하는 이유 중 하나는 버튼이나 이어폰 단자, 카메라, 스피커 등을 모양에 맞춰 따로따로 처리를 해두었다는 점입니다. 해당 위치를 긴~ 직사각형으로 구멍을 뚫어서 처리한 케이스들이 대부분인데, C포켓은 한땀한땀(드라마 버전 ㅋㅋ) 정성스럽게 마감처리를 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케이스 앞면과 뒷면이 이어지는 부분이 하나로 합쳐진 형태로 되어있었음 더 좋았을 것 같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디자인이나 마감처리는 괜찮은 편이라 생각됩니다.
갤럭시노트 사용하면서 디자인만 보고 가죽케이스를 선택했는데, 탈부착이 어려워서 불편하거나 기기에 흠집 생기는게 싫으셨던 분, 손으로 스윽~ 긁으면 지나간 자리가 일어나는 가죽 재질의 케이스를 쓰다보니 쉽게 더러워지고 가죽이 긁혀서 점점 보기 싫어지는 가죽케이스를 쓰고 계셨던 분들께 몹씨 C포켓 갤럭시노트 가죽케이스를 추천해드립니다.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가죽 케이스를 찾으시는 분들께도 추천!
이상, 하늘다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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