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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 LTE :: 듀얼스크린 및 MTP 기능

TAKE LTE :: 듀얼스크린 및 MTP 기능
TAKE LTE 사용 10일차입니다. 이전에 개봉기 및 사진 기능, 얼굴 인식 기능 등에 대해서 알려드렸었는데요. 해당 내용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내용 보시면 됩니다. 


오늘은 TAKE LTE 만의 독특한 기능인 듀얼 스크린 모드와 내장 메모리를 사용시 어플 동작에 문제를 일으키지 않도록 해주는 MTP 기능에 대해서 설명해드리려고 합니다. 하나씩 살펴보실까요? ^^

 TAKE LTE 듀얼 스크린 모드  

PC에서 편하게 작업하기 위해서 모니터를 2~3개 사용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한 번 쓰기 시작하면 모니터 하나로만 작업하기 정말 불편하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서도 멀티태스킹은 가능하지만, 모니터 하나 사용하는 윈도우와 같은 느낌이라 듀얼 스크린이 가능하면 좋겠다라고 늘 생각했었는데, 그 욕구를 TAKE LTE가 충족시켜줬습니다.


 일반적으로 인터넷상에 있는 이미지를 트위터나 페이스북, 카카오톡, 문자 등에 공유하려고 하면, 해당 이미지 파일을 다운로드하여 공유하고자 하는 메시지 어플로 접속하여 첨부하는 작업을 따로해줘야했습니다. 스마트폰이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현재 실행하고 있는 인터넷창은 켜둔 상태에서 Drag & Drop 하는 동작만으로 공유가 가능하면 정말 편한데요. TAKE LTE 는 그런 동작이 가능하도록 듀얼 스크린 모드를 제공합니다.

TAKE LTE에서 인터넷, 사진뷰어, 동영상 등 가로 모드로 사용하게 되는 경우에 좌측 끝 부분을 Drag 하면 나오는 'Dual' 아이콘을 터치하면 듀얼스크린 모드로 변경이 됩니다.



위 이미지와 같은 형태로 듀얼스크린 모드로 변경됩니다! 처음 보신 분들은 신기하실꺼예요^^
좌측에는 공유를 할 수 있는 프리보드, 메시지, SNS보드, 인터넷 등의 어플이 제공되고, 우측에는 방금 보던 인터넷창이 나옵니다. 그대로 웹서핑을 계속 할 수도 있고 가운데 바 부분을 좌우로 움직여 화면 크기를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
테스트를 위해 구글에서 '이민정'으로 검색하여 나온 이미지를 페이스북에 공유해봤습니다. 미리 계정 연동해둔 SNS보드 어플을 실행하고 글쓰기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우측에 공유하고자 하는 이미지를 Long Tap (길게 누르기) 하면 '왼쪽으로 이동해 주십시오'라는 문구와 함께 이미지가 작은 아이콘 형태가 되어 손가락을 따라 다니게 되는데요. 이 상태에서 좌측 페이스북 글쓰기 창으로 Drag&Drop 하면, 그 이미지 그대로 첨부가 됩니다. 처음 듀얼스크린 모드가 지원된다고 하길래, 그저 화면만 두 개로 분할하여 동영상 보면서 인터넷도 하고 뭐 그 정도 기능만 가능하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이런식으로 다른 어플과 연동이 되어 멀티태스킹이 되니 정말 편리한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지를 가져오는 동작은 인터넷에서 검색한 이미지만 되는 것이 아니라, TAKE LTE 내장메모리에 저장된 사진들도 공유가 가능한데요. 미리 찍어둔 이미지를 메시지로 공유하는 과정을 함께 보시죠. ^^


이미지 뷰어에서 좌측 'Dual' 버튼을 선택하여 듀얼스크린 모드로 변신!


좌측 화면에서 메시지 어플을 실행하고, 번호와 메시지 내용을 입력한 후, 우측 이미지를 Long Tap(길게 누르기) 하여 좌측으로 Drag&Drop 동작을 해주면 간단히 메시지에 사진 첨부가 됩니다. 우측 화면에서 좌우 flicking 동작으로 이전/다음 이미지로 이동하여 원하는 이미지를 확인하고 첨부할 수도 있습니다.

이미지로만 보니 감이 안오신다구요? 그런 분들을 위해 짧은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

▲ TAKE LTE 듀얼스크린 모드 활용

듀얼스크린 기능을 잘 활용하면 인터넷하며 카톡하고, 페북하며 카톡하고, 문자하며 카톡하고, 이미지 보면서 페북에 공유하는 등 사용방식이 다양하므로 정말 편리할 것 같습니다. 듀얼스크린 모드에 대한 설명은 이 정도로 마치고, MTP 기능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 볼께요. ^^

■ TAKE LTE :: MTP 연결방식 지원

아이폰만 사용해보신 분들은 잘 모르실 수도 있지만,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들은 내장 메모리와 외장 메모리를 지원하기 때문에 SD카드를 USB 메모리 형태로 PC와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불편하게 iTunes 프로그램을 실행해서 음악이나 동영상을 동기화 하는 방식이 아니라 USB 꽂아둔 것처럼 하나의 드라이브로 인식하여, 파일을 간단히 복사, 이동, 삭제 등을 할 수 있는것이죠. ^^ 또한 어플을 SD카드로 이동하는 방식을 지원하기 때문에 SD카드 용량이 클 수록 어플을 많이 설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안드로이드 방식의 아쉬운 점의 하나는 USB 형식으로 PC와 연결을 하면, 스마트폰 메모리를 사용할 수가 없어서 사진을 공유할 수도 없고, SD카드와 연동되어있는 어플을 실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물론 USB 연결을 끊고 다시 폰에서 SD카드를 인식하도록 하면 되지만, 이 동작이 약간 불편할 때가 있습니다.

이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연결방식의 불편한 점을 해결 할 수있는 연결 방식이 MTP 방식입니다. TAKE LTE에서 이 연결 방식을 지원하고 있구요^^ 그럼, 간단히 살펴볼까요? 

 
TAKE LTE 는 외장 메모리(UMS) 방식과 미디어 기기(MTP), 카메라(PTP) 방식 총 3가지 연결방식을 지원합니다. 외장 메모리(UMS) 연결 방식이 기존 안드로이드 기기들과 동일한 연결 방식이구요. PC에 케이블을 연결하고 'USB 저장소 사용' 을 선택하면, 새로운 드라이브로 인식하여 파일 전송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 동작을 하는 동안 스마트폰에서 메모리를 사용할 수가 없다는 문제점이 있죠. 


외장 메모리(UMS) 방식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나온 미디어 기기(MTP) 연결 방식입니다. 이 연결 방식을 체크하면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형태로 인식을 하게 됩니다. 이 상태에서 파일 전송이 가능함은 물론이고 스마트폰에서 메모리로 접근 및 어플 사용이 가능해집니다. 왜 진작 이런 방식이 나오지 않았는지 안타까울따름!!
아무튼 TAKE LTE에서는 MTP 연결 방식을 지원하기 때문에 PC와 연결하고 파일 전송하고 USB 인식 해제하고 하는 불편함이 사라졌습니다.


또한 카메라(PTP) 연결 방식도 지원하는데, 이 경우에는 디지털 카메라를 연결한 것과 동일하게 인식이 되어 내장 메모리의 다른 폴더는 접근이 불가능하고 저장된 사진 폴더와 스크린 캡쳐 폴더 등에만 접근 할 수 있습니다. MTP 방식과 약간 차이가 있죠? ^^

여기까지 TAKE LTE만의 독특한 특징인 듀얼스크린 모드와 MTP 연결 방식 지원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첫번째 개봉기 리뷰에서 댓글로 질문주신 분이 계셔서 해당 내용을 오늘 리뷰에 포함하려고 했는데, 제가 요즘 갑자기 또 건강이 안 좋아져서 글을 오래쓰질 못하겠습니다. 그래서 다음 리뷰로 미뤄야 할 것 같네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세요!

이상, 하늘다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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