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4집 정규앨범 슈퍼소닉(Supersonic) 발매소식 :: 런(Run)
지난 2010년 12월 9일 발표했던 미니 앨범 <Lost In Love> 발표 이후 공백기를 가졌던 가수 '윤하'가 1년 6개월 만에 정규 4집 앨범 <Supersonic>을 들고 팬들의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윤하 4집 슈퍼소닉 :: 타이틀곡은 런(Run)
지난 6월 15일, 화제 속에 선 공개되었던 가수 '존박'과의 첫 듀엣 곡 "우린 달라졌을까"가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며 성공적인 컴백을 예감했었는데요. 언제쯤 새 앨범을 갖고 나오나 기대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앨범이 발매 되었습니다.
정규 4집 앨범 슈퍼소닉(Supersonic)은 '윤하'의 업그레이드 된 음악적 깊이와 컬러를 보다 뚜렷하게 담아내고 있다는 평이 많아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이 앨범은 총 12곡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알차게 꾹꾹 눌러서 수록했다고 하네요. ^^
또한 이번 앨범에서는 타이거JK, 존박, 조규찬, Ra.D, 박재범 등 여러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하였고, 한 곡 한 곡 다양한 장르를 담아 라이브 무대를 한 앨범으로 수록한 것과 같은 개성 뚜렷한 앨범이 완성되었습니다.
이번 앨범 <Supersonic>의 타이틀 곡 "Run"은 1년반 동안 더욱 단단한 성장을 거듭한 윤하의 내적 고백이자, 한결같이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모든 고마운 분들께 전하는 감사와 재회의 감동을 일렉트릭 사운드와 브리티쉬 락에 녹여 경쾌하게 노래한 곡으로 싱어송라이터 'Ra.D'가 가사에 참여해 기대감을 주는 곡입니다. (Ra.D라는 가수 모르시면 찾아서 노래 들어 보세요^^ 노래 좋음!)
뿐만 아니라 '타이거 JK'가 가사와 피처링을 맡은 "Rock Like Stars"는 윤하의 색다른 보이스를 한층 돋보이게 만들어 낸 락과 힙합이 결합된 매력적인 곡이며, 싱어송라이터 '조규찬'이 가사에 참여한 "크림소스 파스타" 는 소녀의 순수하고 감성적인 사랑 이야기로 컨트리 기반의 음악과 잘 어우러지는 노래입니다.
특히, 전체 12곡의 흐름과 곡 사이사이의 인터벌타임까지 고려해서 마스터링 한 만큼, 한 곡 한 곡을 따로 듣는 것이 아니라 CD 전체를 한 번에 들어 라이브 공연에 온 듯한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앨범이 구성되어있습니다. 이번 4집 앨범 자체가 라이브 공연을 염두하고 구성된 음악들이다보니 방송 활동 뿐만 아니라 단독 콘서트를 통해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음반이네요. ^^
윤하 4집 앨범 발매시기에 맞춰 오픈한 티져 영상은 약간은 괴기스러우면서 공포스러운 느낌을 주는 분위기로 시작을 하다가 마지막에 고개를 드는 모습으로 마무리가 되는데, 윤하라는 것을 알고 보지 않는다면 마치 다른 사람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이미지 변신을 제대로 한 것 같습니다. 피아노를 치면서 발랄하게 노래 부르던 윤하의 모습은 이제 기대하기 힘든 것 일까요? ^^;
타이틀 곡 <Run> 뮤직비디오는 끊임없이 어딘가를 향해 달리는 윤하의 주변으로 뻗어져 나가는 신비로운 이미지들로 그려지는데, 가수 윤하의 성장과 성숙되는 시간들을 표현하는 듯한 느낌을 강하게 주고 있습니다. 음악적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이려는 가수들의 노력, 언제봐도 기분 좋죠? ^^ 가수 '윤하'도 한층 성장하는 가수가 되길 바랍니다!
▲ 지난 29일 공개된 윤하 4집 티져 영상
멈추지 않고 달리는 한줄기 빛처럼.
시간과 공간을 넘어
마음과 마음을 잇는
Supersonic
- 윤하 4집 <Supersonic>-
윤하 좋아 하시는 분들, 언능 스트리밍이든 mp3 구입이든 달려갑시다!
이상, 하늘다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