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와이드 기자단 1기 선정 (되긴 했는데..)
지난 6월 15일 블로그와이드 기자단 1기에 선정 되었다는 메일을 받았습니다. 물론 제가 신청한거긴 했지만, 막상 선정되고 보니 어리둥절하더군요. 내가 어떻게 블로그와이드를 알게 되었는지가 우선 기억이 나지 않았고, 신청하고 발표날짜를 구글 캘린더에 적어두기까지 한 것을 보면 뭔가 기대감이 있긴 한 것 같은데 지금은 기억이 나질 않는군요^^; (새벽에 자다 깨서 매우 차가워진 이성을 가진 상태라 글이 좀 시니컬해지는 것 같습니다.)
뉴스플랫폼인 블로그와이드(www.blogwide.kr)에서 활발히 활동할 역량있는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블로그와이드는 이미 인터넷신문사업 등록까지 마친상태입니다.(제호: 블로그와이드)
블로그와이드 기자단이 되시면 기자단 엠블럼을 드리며, 블로그와이드에서 진행하는 체험단 등의 이벤트 진행시 우선 초대됩니다.
또한 취재에 필요한 블로그와이드 기자단 명함도 추후 제작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역량있는 블로거, 혹은 기자를 꿈꾸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바랍니다.
블로그와이드 기자단 1기 모집 원문 :
http://blogwide.kr/article/10069
기자단 활동 많이 해보신 분들은 딱 보면 아시겠지만, 기자단으로써 혜택이 많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근데 제가 여기 지원했다는 것은 분명 어딘가에서 장점을 찾았고,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는 것인데.. 새벽에 일어나 그간 미뤄뒀던 기자단 선정 소식과 앞으로 어떻게 활동할지 블로그와이드 사이트를 이리저리 한시간 가량 둘러보다보니 '내가 왜 지원한거지?' 라는 생각이 머리속에 가득하군요=_=
'블로그와이드는 이미 인터넷신문사업 등록까지 마친상태입니다.'
이 한 줄에 아마 혹 한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긴 한데..^^; 책을 내고 싶고 어딘가에 글을 송고하고 싶고, 나만의 생각이 아닌 사실에 입각한 신뢰도 높은 글을 쓰고자 하는 욕구가 큰 나에게 인터넷신문에 내 글을 올린다는 것에 매리트를 느낀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블로그에 올린 글을 그대로 뉴스로 송고해도 된다곤 하지만, 그래봐야 중복문서만 될테고 뭔가 블로그에 쓰기 애매한 내용들을 저기에 기사로 써볼 예정입니다.
근데 매월 5회씩 기사를 발행해달라고 했는데, 6월엔 한 건도 등록한 것이 없네요 =_=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게을러서 그런게 아니라 매일 새벽 3~4시까지 글 쓰다 잘 정도로 일정이 빡빡하기 때문입니다 ㅠ)
블로그와이드는 모두에게 열려있는 뉴스 플랫폼입니다!
블로그와이드는 한국의 허핑턴포스트를 꿈꿉니다!
이제 블로그와이드는 메타블로그를 뛰어넘어 뉴스 플랫폼으로 발전하고자 합니다.
블로그와이드는 뉴스 플랫폼을 지향합니다.
이제 조·중·동으로 대표되는 기성세대 언론은 죽었습니다.
더이상 우리를 대변해줄 수 없습니다.
더이상 우리를 대변해주지 않아도 됩니다.
우리에게는 소셜미디어인 블로그와 트위터, 페이스북이 있고, 블로그를 뉴스의 가치로 승화시키는
'우리들의 뉴스 플랫폼! 블로그와이드!'가 있기 때문입니다.
블로그와이드 소개 원문 : http://blogwide.kr/article/465
열려있는 뉴스 플랫폼과 메타블로그 기능을 모두 품에 안고 있는 블로그와이드. 이미 메타블로그 시장이 많이 하락세인 현재 시점에서 얼마나 많은 발전을 할 수 있을진 잘 모르겠지만, 기자단 활동을 하고 있는 블로거들 뿐만 아니라 일반 블로거들에게 '블로그와이드'란 이름을 빨리 인식 시키는 것이 중요할 것 같네요.
암튼!! 저도 활동할 수있는 만큼은 열심히 활동해봐야겠네요. (그래야 칭찬이든 비판이든 할 수 있을테니..^^)
이상, 하늘다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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