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어플 추천] 토끼나라 구출 게임 # 버니팝(Bunny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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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괜찮은 게임어플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 대중교통을 이용 할 때나 시간 떼우기 용도로 스마트폰이나 스마트패드로 게임을 많이 하게 되는데, RPG류의 게임을 하다보면 화면에 있는 컨트롤 패드를 터치하는 형태로 되어있어서 불편 할 때가 있다보니 컨트롤 패드 없이 단순히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주로 하게 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버니팝(Bunnypop) 또한 단순하면서도 누구든지 즐길 수 있는 방식인 틸트(Tilt) 컨트롤 방식(기울이는 방향에 따라 캐릭터를 움직이는 방식)을 사용한 게임입니다. 즉, 여러 가지를 계속 조작해야 하는 UI를 가진 복잡한 게임들의 추세에서 벗어나 가장 기본적이며 남녀노소 누구든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방식으로 제작된 게임이죠. ^^
자, 그럼 하나씩 살펴 보실까요? ^^

<과연 King 버니는 토끼나라를 구할 수 있을 것인가? "Bunnypop">

버니팝 메인화면은 플레이 버튼과 랭킹 확인 버튼, 아이템 상점, 옵션, 도움말 버튼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이런 저런 소개를 해드리지 않아도 메뉴명만 보셔도 기능 아실꺼라 생각하고 패스~ ^^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어플 버니팝은 열심히 움직여 피하기만 하면 되는 아주 단순한 플레이 방식의 게임입니다. 따로 배울 것도 없어요^^

버니팝은 복잡한 스토리 대신 한눈에 "아~ 이 게임은 이런 스토리구나" 라고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스토리이미지를 통해 유저들은 바로 게임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게 되죠. 비슷한 방식으로 스토리를 보여주는 게임으로는 스왐피(where’s my water?)가 있는데 새로운 스테이지를 열 때마다 보여주는 깨알 같은 스토리는 이 게임을 하는 데 있어서 하나의 즐거움을 배가시켜주는 감초 같은 역할을 합니다. ^^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버니왕을 비롯하여, <Koby>, <Dony>, <Pomy>, <Giri>라는 캐릭터들이 있으며, 각자 다른 개성과 성향을 가지고 있어 각 스테이지에 맞는 캐릭터들을 골라 쓰는(?) 재미가 있네요^^

스테이지 방식으로 이루어져 있는 버니팝은 각 스테이지 별 스토리가 있습니다. 새로운 월드가 열릴 때마다 새로운 몬스터들이 등장하는데 처음엔 몬스터인지 아닌지 몰라 멍하게 구경하다 어느새 죽어 버려 Game over =_=)a ㅋㅋㅋ

스테이지가 올라갈수록 새롭게 등장하는 몬스터들의 성향이 각자 달라 한번만에 깨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더군요. 그래서 더욱 더 빠르게 기기를 흔들어줘야 빠져나갈 수 있게 되는데, 대중교통 이용하면서 하게 되면.... 폰이나 패드 붙잡고 춤추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ㅎㅎㅎ

각 스테이지들은 새로운 몬스터들이 등장하면서 어떤 캐릭터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플레이를 다르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스토리 그대로 버니왕을 이용해 플레이 해도 되지만 그러면 너무 심심할 수 있으니, 게임하면서 모은 개성 있는 새로운 캐릭터를 이용해 플레이하는 것도 쏠쏠한 재미가 있습니다 ^^

예를 들자면 물이 많은 맵에서는 버니왕 보다는 1차 방어할 수 있는 도니를 쓰면 손쉽게 빠져나갈 수 있다죠.

캐릭터들의 재빠름과 나의 손놀림을 통해서도 못 빠져나가는 경우가 발생했을 때는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템은 기본적으로 방어형, 공격형으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무적을 쓰면 어떤 몬스터들을 다 해치울 수 있고, 폭탄은 몬스터에게 던질 수 있습니다. 또한, 플레이 도중에 나오는 아이템들은 한순간 무적방어.. 일명 얼음방패(얼방)을 시전 할 수 있게 해줍니다. (요녀석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