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학습, 영단어 학습, 학습기, 보카통
안녕하세요. 하늘다래입니다. 영단어 학습을 쉽고 빠르게 도와 주는 영단어 학습기 '보카통' 서포터즈 활동을 시작한다는 소식을 얼마전에 알려드렸죠? ^^
보카통은 영어 단어 학습을 초등학생 부터 중/고등학생까지 수준별 학습이 가능하고 빠르고 쉽게 영단어를 외울 수 있도록 도와 줄 수 있는 영단어 학습기 입니다.
오늘은 간단한 제품 개봉기와 기본적인 기능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해드리려고 합니다. 따라오시죠~! ^^
박스에는 VOCA Tong 이라고 새겨져 있고, 연결 부위에는 라벨이 붙어 있습니다. 라벨을 뜯으면 반품이 불가능하다는 경고 문구가 있지만, 제품에 문제가 있다면 교환해주는 시스템이 갖춰져있다고 들었으니 과감하게 개봉했습니다.
이 단어책도 영어 공부 하면서 틈틈히 봐야겠네요^^ (수준은 아직 제대로 살펴보지 못했습니다.)
디자인이 왠지 제가 가족 있는 PMP 인 Cowon O2 랑 비슷한 것 같네요. 흰색 프레임이라 더 그런건가^^;
보카통 메인 화면입니다. 처음 시작하면 레벨테스트를 먼저 진행해야 수준별 학습이 가능하므로 레벨 테스트 관련 안내문구와 테스트 기능 버튼이 메인에 나옵니다. 하단에는 내 학습 관리를 할 수 있는 <나의 보카통>, 수준별 학습 <보카통 강의>, 내가 즐겨찾기 해둔 단어들을 모아둔 <나만의 단어장>, 시스템을 관리 할 수 있는 <설정> 메뉴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레벨별 학습도 가능하고 수준에 맞춰 주니어수준부터 수험영어까지, 그리고 어원을 통해 공부 할 수 있는 학습과 중국어/일본어까지 학습 할 수 있는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비슷한 계열의 영어 학습기가 이미 여러 종류가 나와있어서 후발 주자인 보카통은 기계의 성능이 우수하거나 기타 학습 방법이나 하드웨어적인 장점을 부각 시킬 것이라 예상했었는데, 무엇보다 콘텐츠가 뛰어난 제품이니 콘텐츠만으로 승부를 보겠다고 한 말이 어느정도 신빙성이 있는지 앞으로 여러 학습에 대해서 하나하나 살펴봐야 할 것 같네요^^
테스트는 영어가 나오고 뜻을 선택하거나 이미지와 동일한 영어를 맞추는 문제, 한글과 영어가 정확히 매칭된 보기를 찾는 문제 등 다양한 형태로 테스트가 진행됩니다.
학습을 시작하면 영어 단어가 깜빡이면서 뜻이 나오고 배경음으로 원어민이 단어를 반복적으로 읽어 줍니다. 하단에는 해당 단어를 사용한 문장이 예문으로 나와있어서 문장을 통해 단어를 외울 수 있는 학습법도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단어를 선택하여 해당 콘텐츠로 다시 이동 해서 학습 할 수도 있고, 단어장을 편집 할 수도 있습니다.
개봉해서 이래저래 만져본 소감으론 하드웨어적으로는 좌우측면 버튼들이 너무 뻑뻑하고 몇 번 누르면 잘 안눌러질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전 저렴한 휴대폰들과 흡사한 느낌이었구요. 화면이 터치 화면이라 터치감도 중요한데, 몇 년된 감압식 터치폰인냥 꾹~꾹~ 눌러줘야 반응을 하는 약간의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감악식 휴대폰을 2년 정도 쓴 경험이 있다 보니 금세 적응이 되더군요. ^^
사실 이 제품 가격에 콘텐츠가 뛰어남에 만족해야지 하드웨어적인 성능까지 바라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절대 간과해선 안되는게 '보카통' 은 영어 학습기라는거..^^
앞으로 서포터즈 활동을 하면서 여러 장소에서 사용하고 학습을 하면서 느낀 장단점에 대해서 진솔하게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하늘다래였습니다 ^^
<보카통 서포터즈 활동 관련 글>
2012/01/19 - [보카통] 웅진 Tong 서포터즈 오리엔테이션 다녀 왔습니다. (보카통 서포터즈)
저는 웅진 보카통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으며, 객관적인 체험을 바탕으로 컨텐츠를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