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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다래 바라보기/추억을 기억하다

익숙해 지는 날...




바보 같은 글을 포스팅해서 발행 할 뻔 했어요.
답답한 마음에 두시간이나 걸려 장문의 글을 작성하고 아무 생각 없이 발행해버렸더군요..
혹시나 아는 사람들이 봤더라면 큰일 날뻔한...


혼자 지하철을 타고 가다가 창문에 반사 되는 내 모습에 멍하니 한참을 쳐다 보게 되고..
그렇게 하루를 마감하고..
자려고 누웠다가 나도 모르게 울컥해서 더워서 그런것이다 혼자 마음 다스리게 되고..

시간이 약이라는 말은 별로 안 좋아 하지만
언젠가 외로움과 힘듬이 익숙해지는 날..
그런 날이 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