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운영하고 있는 카페에 괜찮은 정보가 올라왔길래 바로 샤샥~ 긁어 왔다능 ㅎㅎ;;
근데 검색해보니 출처를 밝히기가 곤란할 정도로 여기저기 퍼져 있는 글이더군요;;;
편지 쓸 때나 공식 문서 같은거 보낼 때, 그리고 인터넷 상에서 글 쓸 때 등등..
이름 뒤에 붙이는 귀하, 님 등등의 명칭이 있는데 각각의 명칭이 언제 쓰여지는지에 관련된 정보와 환갑, 진갑 등등의 나이를 나타내는 예법에 대한 정보도 같이 올려봅니다. ^^
혹, 모르셨던 분들이나 쓰면서도 뜻을 잘 모르셨던 분들께 좋은 정보가 되길 바랍니다. ^-^
존함 뒤에 붙이는 글
1) 귀하(貴下) ; 일반적으로 쓰는존칭, 남여 불문 사용
2) 귀중(貴中) ; 단체에 보낼 경우.
3) 님 ; 남의 이름이나 호칭 다른명사 뒤에 붙여 높이말
4) 님께 ; 순 한글식으로 쓸경우
5) 전 .낭견(展. 郎見) ; 손아래 사람에게
6) 대형. 인형(大兄.仁衡) ; 친하고 정다운 사이에
7) 선생(先生) ; 은사 혹은 사회 인사에게
8) 여사(女史) ; 일반 부인에게
9) .좌하(座下) ; 공경해야할 어른게(조부모 선배 선생)
10) 화백 .아형(畵伯.雅兄) ; 가나 문학상의 친구에게
11) 친전 .친피(親展.親披) ; 타인에게 보이지 않도록 할때
12) 직피(直披) ; 손아래 사람의 경우 남에게보이지않게 할때
13) 지급 .대지급(至急. 大至急) ; 지급을 요할때
14) 원고재중(原稿在中) ; 원고가 안에 들어있을때
15) 씨(氏) ; 남의 이름아래에써서 존경의 뜻을 나타내는 말
16) 방(方) ; 상대방이 전세나 하숙을하고있을때 집주인 성명 밑에
17) 함. 봉(緘.封) ; 편지봉투에 겉봉을 봉함 봉함에로 표기하지말고 함(緘)이나 봉(封)을 사용한다
18) 배상(拜上) ; 절하고 올림. 삼가 올림. 존경하는 분이나 웃사람에게
19) 존좌하(尊座下) ; 선생님이나 존경하는 사람에게
20) 혜감(惠鑑) ; 학문에 조예가 있는 사람에게
21) 즉전(卽展) ; 윗사람이 손아래 사람에게
22) 좌전(座前) ; 편지 받는 사람의 이름아래 고대하여쓰는말
23) 혜존(惠存) ; 자기 저서나 작품을 남에게 드릴때 받는 사람이름에 붙이는 존칭어
24) 존전(尊前) ; 존경하는 사람에게
25) 박사(博士)님 ; 근세에는 박사님밑에 딴존을 쓰지않고 있으나 박사님 좌전이라고 해도 무방함
26) 영감(令監) ; 지채있는 사람이나 나이많은 사람을 대접해서 일컫는말.
27) 근상(謹上) ; 삼가올림
28) 근배(謹拜) ; 삼가올림
29) 복백(伏白) ; 엎드려 삼가올림
30) 근백(謹白) ; 삼가아룀
31) 근정(謹呈) ; 삼가 증정함
32) 배납(拜納) ; 삼가바침
33) 배정(拜呈) ; 공손히 받드러올림
34) 봉정(奉呈) ; 받들어드림
35) 봉납(奉納) ; 삼가바침
36) 배사(拜謝) ; 삼가 감사를드림
37) 불비(不備) ; 제대로 갖추지 못함
38) 재배(再拜) ; 손윗사람에게 삼가올림
39) 곡배(哭拜) ; 조문시 부의(賦儀)할때 자기이름 밑에씀
(1) 핵제(核提) ; 2-3세 어린이
(2) 지학(志學) ; 15세
(3) 약관(弱冠) ; 20세
(4) 이립(而立) ; 30세
(5) 가관(加冠) ; 30세
(6) 불감(不感) ; 40세
(7) 지명(知命) ; 50세
(8) 이순(耳順) ; 60세
(9) 동갑(同甲) ; 60세
(10) 환갑(還甲) ; 61세
(11) 진갑(進甲) ; 62세
(12) 미수(美壽) ; 66세
(13) 고희(古稀) ; 70세
(14) 희수(稀壽) ; 70 세
(15) 망팔(望八) ; 71세
(16) 희수(喜壽) ; 77세
(17) 팔순(八旬) ; 80세
(18) 망구(望九) ; 81세
(19) 미수(米壽) ; 88세
(20) 졸수(卒壽 ; 90세
(21) 구순(九旬) ; 90세
(22) 망백(望百) ; 91세
(23) 백수(白壽); 99세
(24) 학수(鶴壽) ; 100세
이렇게 어려운 내용을. . . +_+;
네^^;
많이 어려운 내용이죠? ^^;;
어렵고 까다롭지만 한번쯤 인지해두면 좋을내용이네요^^
호박에 씨를 붙히니 호박씨.. ㅋㅋ
하늘이 구리구리한 목욜입니다. 비가오려나? (허리 투덕투덕~)
일주일의 중간점 잘찍으시고요~ 오늘도 '봉마니' 받으시길요^^
호박은 점심먹으러 꼬고~ 꼬고~
구리구리한 목욜날 써주신 댓글을,
더 구리구리한 화욜날 읽은 ^^;
댓글 늦었네요 ㅋ
좋은 하루 되셨나요?^^
가끔은 어렵게만 들리지만 많은 도움이 되겠네요.
네 ㅋㅋ
잘 안쓰게 되는게 더 많은 것 같아요^^
ㄷㄷㄷ
상대방이 못알아 들으면 어쩌죠;
아마,
못알아 듣는 분이 더 많겠죠^^;;
저두 어디에선가 본 것같아요,,,
하지만 젊어서 그런가요,,,
잘 안쓰게 되고, 잊어버리게되고, 그래요,,,ㅎ
맞는 말씀!
진짜 잘 안쓰게 되는 것 같아요 ㅎㅎ;;
학생이라 그런지 할아버지,아저씨,형 으로 통일이네요...ㅜㅜ
ㅋㅋㅋㅋㅋ
아 말씀이 되게 웃겨요 ㅎㅎㅎ
40세가 불감이였군요.. 불혹 불감 둘다 쓰는가요?
지천명, 지명 ^^ 몰랐던거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저도 불혹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말이죠;
이건 좀 알아봐야 할 소지가 있군욤 =_=)a
ㅎㅎㅎ
음.. 참 쓰기 어려운 한자에요 ㅋㅋ
몇년뒤면 아버지 환갑잔치 해드려야 하는데 ㅎㄷㄷ
훔,
저도 몇년 뒤면...
그래도 아직 좀 남아서^^;;
하핫;;
어... 어렵다 ;;;;;;;;;;;;;;;;;;;;;;;;;;;;;;;;; ㅋㅋㅋㅋ 저는 링크 걸어두었다 담에 필요할때 꺼내보는 센스를 발휘할래용 ㅎ
저..저도..
어려워서;;
가끔 필요할때 찾아서 보게 될 것 같은걸요? ㅎ
어렵네요..ㅜ역시나 힘드네 ㅋㅋㅋㅋ
ㅋㅋㅋ
저도 어려움 ㅠ
문상가거나 환갑잔치갈 때 저런 것들 몰라서 곤란한 적 있었어요 ^^;
평소엔 사소한 것 같고 신경 안 쓰는 것이었는데.ㅋㅋ
좋은 정보 잘 보고 가요 ^^
맞아요! 바로 그 때 곤란한것임!
매번 알고 있을 필욘 없지만,
정말 필요 할 땐 좋은 정보인 것 같더라구요^^
존칭 중요한것 같아요.
다래님은 어쩜 이렇게 정리를 잘 해주시는지!^0^
어른들 많이 모여있는 자리에가면 존함관련해서 센쑤를 발휘해야겠는데용!ㅋㅋ
하핫;;;
칭찬에 부끄러워 몸둘바를 모르겠어요 ㅎㅎ
저도 나름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새롭게 많이 알게 되었다죠! ^^
와앗!! 안그래도 사회나가서 혹은 블로그에 글을쓰면서 가끔 고민을 하게되는데 ...
일목요연하게 정리를 해주시다니 +_+ 유용하게 쓸게요!! ㅎㅎ
오홋!
유용한 정보가 되신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하핫^^
필요할 거라 생각했는데 여기에 있었군요 흐흐.
저는 곧 "약관"이 되겠네요...^^;;;;;
약관의 나이에.. 라는 말이 여기서 나오는거죠^^
ㅎㅎㅎ
부러워요~
20세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