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카페 돌아다니다 우리 대장나무의 대박 라이브 직캠을 보게 됐네요 ㅠ
퇴근 하기 전에 이 무슨 청량제 같은 영상인가 +_+)/
오랜만에 라이브 무대 듣는 것도 너무 좋고 행복한데 불러주신 노래들이 죄다 멋지다는 ㅠ_ㅠ
BMK 의 '꽃피는 봄이 오면'
버블시스터즈 의 '사랑먼지'
윤하 의 '비밀번호'
이렇게 세곡을 연속으로 불러 주셨어요~
꽃피는 봄이 오면과 사랑먼지는 정말 어렵고 분위기 살리기 쉽지 않은 곡인데.. 특히 남자가.. 역시 효신 횽아는 다르네요 ^^
그리고 윤하의 비밀번호 어쩔... ㅠ 왕 귀엽 ㅎㅎ 센스쟁이~
아, 오늘 무조건 본방 사수 입니다. ^-^
행복해 행복해요 ㅠ_ㅠ
우리 대장나무 효신 횽아~
그간 너무 힘드셔서 볼에 살이 쏙~ 빠지셨던데 응원하는 팬들이 항상 지켜 보고 있다는걸 잊지 마시고 항상 좋은 음악 많이많이 들려 주시고 건강 챙기세요! ㅠ_ㅠ
아.. 글 쓰다 보니 남자에 20대 중반인 제가 무슨 가슴 설레여 하는 여자 고등학생들 같네요;;;
그래도 좋은걸 어떻함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