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나면 부패되는 음식이 있고
시간이 지나면 발효되는 음식이 있다.
인간도 마찬가지다.
시간이 지나면 부패되는 인간이 있고
시간이 지나면 발효되는 인간이 있다.
한국 사람들은
부패된 상태를 '썩었다' 고 말하고
발효된 상태를 '익었다' 고 말한다.
신중하라.
그대를 썩게 만드는 일도
그대의 선택에 달려 있고
그대를 익게 만드는 일도
그대의 선택에 달려 있다.
- 이외수('하악하악'중에서) -
시간이 지나면 발효되는 음식이 있다.
인간도 마찬가지다.
시간이 지나면 부패되는 인간이 있고
시간이 지나면 발효되는 인간이 있다.
한국 사람들은
부패된 상태를 '썩었다' 고 말하고
발효된 상태를 '익었다' 고 말한다.
신중하라.
그대를 썩게 만드는 일도
그대의 선택에 달려 있고
그대를 익게 만드는 일도
그대의 선택에 달려 있다.
- 이외수('하악하악'중에서) -
사랑밭 새벽편지에서 메일로 날라온 글을 오랜만에 읽어 봤는데 이외수님의 글 답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순간의 선택이 성패를 좌우한다" 는 말이 와닿는 글귀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