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5D Mark3와 7D 크기 및 외관 간단 비교
지난 2월, 몇년 간 사용하던 캐논 EOS 7D와 축복이(17-55mm 렌즈)를 정리하고 오막삼 (5D Mark3)과 신계륵(24-70mm)을 새로 들였습니다. 크기와 외관 비교 및 기능, 성능 비교 등을 하려고 사진도 다 찍어두고 정리까지 다 해놨었는데, 반쯤 쓰다 멈추고 다른 사진 찍느라 바빠지고 하면서 리뷰 작성을 완료하지 못했습니다.
다음 기회에 다시 한 번 더 정리하는 걸로 하고 예고편 형태로 우선 외관 비교 사진만 간단히 몇 장 공개 하려고 합니다.
▲ EOS 7D(좌)와 5D Mark3(우) 전면, 17-55mm 축복이와 24-70mm 신계륵을 각각 물려둔 상태
▲ EOS 7D(좌)와 5D Mark3(우) 상단
▲ EOS 7D(좌)와 5D Mark3(우) 조작부
▲ EOS 7D LCD 및 조작 버튼, 보호필름도 대충 붙여놨었고, 쓰던 흔적이 먼지로 고스란히 남아있습니다. 먼지도 안닦고 촬영해서 부끄럽네요 ^^;
▲ EOS 5D Mark3 전면 LCD 및 조작 버튼, Q버튼이 사라지고, 픽쳐 스타일 설정하는 버튼 모양이 바뀌었습니다.
▲ EOS 7D 상단 조작버튼 부분, 먼지... 죄송합니다.
▲ EOS 5D Mark3 상단 버튼 부분, 화이트밸런스 조정, AF DRIVE 조정, ISO 및 노출 조정, LCD 백라이트 버튼, M-Fn 버튼 등 7D와 동일해서 조작을 익히는데 큰 무리가 없었습니다.
▲ EOS 7D, 우측 버튼 부분
▲ EOS 5D Mark3 우측 버튼 부분에 Q 버튼이 들어가 있고, 나머지 SET 버튼 및 다이얼 버튼, AF-ON 버튼 등은 모두 동일한 위치에 있어서 역시나 조작감에 큰 이질감이 없어서 금방 적응했습니다.
사실 EOS 7D도 너무 좋은 제품인데, 5D Mark3는.... 비교 불가입니다. 물론 제품 사진 촬영만 한다면, 큰 차이점이 없지만, 야외에서 촬영해보니 확실히 큰 차이가 있네요. 풀프레임 카메라를 쓰고 싶어서 구매했다가 신계륵 렌즈가 축복이와 화각 자체는 동일하므로 (17-55와 24-70이지만, 1:1.5 바디에서 환산하면 동일해지므로) 렌즈 적응도 금방했구요.
실제 사진이 어떻게 찍히는지 비교해서 보여드리려고 했는데, 그 리뷰는 임시 저장에 넣어두고 언제 꺼낼지 모르겠습니다. 7D를 쓰다가 오막삼(5D Mark3)로 기변하고 축복이 대신 신계륵이냐 구계륵이냐를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외관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정도만 보여드리는 간단 포스팅이었습니다.
상세한 리뷰는 머지 않아 준비해볼게요. ^^; (이것도 2월에 구매해놓고 거의 7개월 넘어서 쓰는거니 ^^;)
이상, 하늘다래였습니다.. See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