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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바라보기/뷰티 & 패션

수아비스 아르간 볼류마이징 헤어 샴푸와 컨디셔너 사용기

수아비스 아르간 볼류마이징 헤어 샴푸와 컨디셔너 사용기


건조하고 푸석한 머릿결 때문에 고민을 하는 분들은 샴푸와 컨디셔너를 신중하게 선택합니다. 요즘엔 두피 건강도 함께 케어해줄 수 있는 제품들도 많이 출시되고 있는데, 그 중 천연 오르간 오일을 사용한 수아비스 아르간 볼류마이징 헤어 샴푸와 컨디셔너 제품이 입소문을 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수아비스 아르간 볼류마이징 헤어 샴푸와 컨디셔너 제품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셨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용기를 준비해봤습니다.


※ 아래 사용기는 역시나 매달 뷰티 제품 리뷰를 도와주는 회사 동생이 직접 사용해보고 알려준 사용기입니다. 참고하세요!




오늘은 ‘수아비스’ 라는 브랜드의 헤어 제품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D 수아비스는 95% 이상의 천연 식물성 원료와 꼭 필요한 5%만의 기능성 원료만을 이용해서 건강한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높은 품질의 제품을 개발하는 뷰티 브랜드예요! 


얼굴에 바르는 화장품부터 바디 제품까지 다양한 라인이 구비되어 있는데요, 오늘 보여드릴 샴푸와 컨디셔너 또한 천연 성분이 강화된 유기농 제품이에요.



제품명은 아르간 볼류마이징 헤어 샴푸, 그리고 아르간 볼류마이징 헤어 컨디셔너예요. 아르간 성분은 보통 헤어 에센스나 헤어 오일 등에 포함되어 있는 고영양 성분인데, 샴푸와 컨디셔너에도 포함이 되어 있다니 관심이 가더라구요! 


특히 이 천연 아르간 오일 성분은 Eco Cert 인증을 받은 유기농 성분이라고 해요. 에코서트는 프랑스의 유기농 인증 기관으로 유기농 성분이 10% 이상, 천연 성분이 95% 이상일 때만 에코서트 마크를 붙일 수 있어요!



이렇게 수아비스의 샴푸와 컨디셔너는 아르간 오일 성분으로 모근부터 머리 끝까지 생기있고 풍성한 머릿결과 볼륨감을 부여해 주는 점이 특징이라고 해요. 왜 샴푸 과정에서부터 머릿결이 상하면 아무리 영양감 넘치는 에센스를 발라주더라도 소용이 없잖아요, 이 제품은 모발을 씻어낼 때부터 탄력과 윤기를 유지할 수 있어 안심일 듯 합니다^.^



all hair type 이라는 문구가 붙어있네요. 모발을 가리지 않고 모든 헤어 타입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에요~ 향 또한 자스민과 민트가 혼합된 향으로, 지나치게 플로럴하지 않아 어느 누구든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을 듯 해요. 용량은 각각 500ml로 일반적인 헤어 제품 용량이네요.



아르간 볼류마이징 헤어 샴푸의 뒷면을 자세히 살펴볼까요? 아프리카의 보석인 모로코에서만 생산되는 유기농 아르간 오일로 두피와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준다고 되어 있네요. 


또한 화학적 계면활성제를 쓰지 않고 천연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여 오염된 두피와 모발을 자극 없이 청결하게 할 수 있다고 해요! 홍삼과 천궁, 황기와 같은 다량의 추출물을 통해 제품명처럼 풍성하고 볼륨있는 모발로 가꾸어 주는 제품이에요.



아르간 볼류마이징 헤어 컨디셔너의 뒷면이에요. 사용법은 일반적인 컨디셔너나 린스와 동일해요! 샴푸 후 모발을 깨끗이 헹구어 낸 다음, 모발에 마사지하듯 충분히 발라준 뒤 헹구어 주면 됩니다.



두 제품 모두 일반적인 헤어 제품과 동일하게 눌러서 짜는 펌핑 용기 형식이에요. 처음에는 함부로 눌리지 않도록 잠겨져 있는데, 화살표 방향으로 입구를 돌리면 누를 수 있도록 목이 길어져요.



그럼 직접 사용해보도록 할까요^.^ 먼저 두피와 모발을 물에 충분히 적셔준 뒤 샴푸를 사용해 보기 위해 손에 펌핑해 보았어요. 저는 머리가 긴 편에 속해서 2번 가량 펌핑해 주었더니 적당한 양이 나오네요. 향은 앞면에 표시되어 있던 것처럼 시원한 민트 향과 달달한 자스민 향이 혼합된 느낌이에요.



양 손으로 살짝 거품을 내어준 뒤 두피와 모발을 문질러 주었어요. 거품을 내니 민트향이 훨씬 더 진해지면서, 두피가 싸~하게 시원해지는 쿨링 효과를 느낄 수 있었어요! 두피 구석구석까지 청결해지는 느낌^.^ 


꼼꼼히 마사지해준 뒤 물로 씻어냈는데, 평소 제가 사용하던 손상모발용 샴푸보다는 좀 더 산뜻하고 확실하게 유분기가 제거되더라구요. all hair type이라는 문구가 있긴 했지만, 지나치게 건성이거나 극손상모인 분들은 자칫하다 머리가 더 상할 수 있으니 피하셔야할 것 같아요.



샴푸를 꼼꼼히 헹구어낸 뒤 컨디셔너를 사용해보기로 합니다. 샴푸는 2번 정도 펌핑하여 사용했었는데, 머리를 헹구고 나니 생각보다 살짝 뻣뻣한 느낌이 들어서 영양을 충분히 주기 위해 컨디셔너는 3번 가량 펌핑했어요.



타월드라이로 가볍게 물기를 제거한 머리에 컨디셔너를 투척~ 샴푸와 마찬가지로 모발을 마사지한다는 느낌으로 문질문질 발라줍니다. 이 때 두피 쪽에는 너무 많이 닿지 않도록 조심해주시구요~ 확실히 샴푸만 했을 때는 조금 뻣뻣한 감이 있던 모발이 컨디셔너 과정을 거치면서 부드러워지는 느낌이에요. 


아르간 오일의 영양이 두피부터 모발 끝까지 확실하게 흡수되었으면 좋겠네요 >.< 한 달에서 두 달 가량 쓸 수 있는 용량이니, 앞으로도 꾸준히 관리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