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 비씨데이션 올마스터 사용기
다양한 효과와 똑똑한 기능의 화장품이 쏟아지는 하반기, 쟁쟁한 신상들 사이에서 루키로 선정된 뷰티 제품들이 늘 새롭게 출시됩니다. 9월 겟잇뷰티박스 by 미미박스는 이제 막 출시된 핫 아이템과 기존보다 업그레이드 된 슈퍼 아이템, 해외에서 인정받았지만 국내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럭키 아이템까지 만날 수 있는 럭키 박스입니다.
이번 리뷰는 9월 겟잇뷰티박스 by 미미박스 구성품 중, 토니모리 비씨데이션 올마스터 제품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겟잇뷰티 by 미미박스는?
매월 새로운 뷰티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수 많은 광고 속에서 나에게 꼭 맞는 뷰티 제품을 찾고자 하는 여성분들의 고민이 많다보니 그런 고민을 덜어줄 다양한 서비스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 중 섭스크립션 커머스 서비스 중 하나인 미미박스는 회원의 피부 타입, 헤어 타입, 기타 취향 등에 대해 사전 조사 후, 타입에 맞는 제품과 매달 새로운 컨셉으로 좋은 뷰티 제품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9월에도 어김없이 미미박스가 찾아왔네요 :D 이번 달에는 미미박스 구성품 중 특별히 토니모리의 신제품 ‘비씨데이션 올마스터‘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이전에 받았던 미미박스에서도 비씨데이션이 포함되어 있던 기억이 나서 같은 제품인가 했더니, 베이스 기능을 강화하여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모양이더라구요^.^
토니모리의 ‘비씨데이션 올마스터’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BB크림+CC크림+파운데이션의 장점만을 모아놓았다는 컨셉으로 출시된 제품이에요! 하이브리드 파우더 성분으로 피부에 얇고 가볍게 밀착되는 피팅감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촉촉함이 오래오래 지속되는 공기 같은 베이스라고 해요. 텍스쳐는 가볍지만 모공이나 피부 결점 커버에도 뛰어나다고 하네요 ^.^
기존의 비씨데이션 이름 뒤에 ‘올마스터’라는 단어를 붙인 이유는 어느 각도에서나 완벽한 얼굴라인을 완성해주기 때문이라고 해요. 특히 피부톤을 커버해주는 것 뿐만 아니라,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고영양의 앰플 캡슐을 함유하여 피부에 영양감과 탄력을 준다고 하니 한층 더 기대가 되네요!
정품은 50g의 용량에 가격은 19,800원이구요, 오늘 제가 받은 제품은 20g의 증정용 제품이에요! 보통 샘플은 5~10g 정도 나오는 것이 일반적인데.. 통 큰 토니모리..ㅋㅋㅋ 베이스 제품은 소량만 쓰는 편이라서 그런지 이것만 있어도 한참 쓸 것 같긴 하네요!
기존 제품은 1호/2호로 색상이 나뉘어져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번에 새로 출시된 올마스터 제품은 메이크업 베이스 기능을 더 강화한 컨셉이라 그런지 색상 타입이 하나로 합쳐졌네요. 자외선 차단 지수는 SPF 30, PA++로 메이크업 제품 치고 꽤 높은 편인 듯 해요~
토니모리의 비씨데이션 올마스터는 파라벤, 에탄올, 벤조페논, 탈크, 미네랄오일 등 피부에 유해한 8가지 화학 성분을 사용하지 않아 더욱 안심하고 바를 수 있어요. 또한 보르필렌과 뉴로펩타이드 등 피부의 볼륨감을 키워주는 성분을 통해 입체적인 동안 볼륨 라인을 완성해 준다는 사실 :D
50g 정품은 펌핑 입구를 사용하도록 되어있던데, 제가 받은 증정용은 좀 더 적은 20g의 용량이 그런지 짜서 쓰는 튜브 타입이네요! 저는 바닥 끝까지 알뜰하게 쓸 수 있는 튜브 타입을 좀 더 선호하는 편이라 그런지 이 쪽이 좀 더 좋아요^.^ 대신 한 번에 많은 양이 나오지 않도록 짜낼 때 힘조절에 주의해야 할 것 같아요. 베이스 제품 양조절에 실패하면 한순간에 화떡이 되어버리니깐요..:(
그럼 손등에 먼저 테스트를 해보도록 할까요^.^ 뚜껑을 열고 버진씰을 제거한 뒤 손등에 콩알만큼 소량만 짜내 보았어요. 색감은 기존 제품의 1호 색상이었던 ‘화사한 베이지’에 좀 더 가까운 느낌이네요~ 특별히 얼굴 색상이 너무 어둡거나 너무 밝은 분들이 아니라면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을 듯한 색상이에요.
좀 더 밀착력 있게 손으로 고루고루 펴발라 본 모습이에요! 손등을 반으로 나누었을 때 바른 쪽과 바르지 않은 쪽이 확연히 구분이 가네요. 메이크업 베이스 기능 때문인지 굉장히 화사하게 마무리되는 느낌이에요~ 영양 보습 세럼 베이스가 45% 이상 함유되었기 때문인지 발림성 또한 좋은 편이에요! 뻑뻑하게 굳는 느낌 없이 부드럽게 결 사이사이로 스며드는 듯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네요^.^
손등에 테스트해봤던 것처럼 얼굴 피부 위에도 직접 사용해 보았어요~ 사진처럼 소량만 콩콩 찍어서 사용했는데도 비비크림의 커버력과 씨씨크림의 영양감,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듯한 느낌이에요! 확실히 기존의 제품은 발색이 훨씬 강하고 파운데이션 느낌이 강했던 반면에, 올마스터 제품은 자연스러우면서도 촉촉하게 피팅되는 베이스 느낌이 좀 더 강조된 듯 해요.
자연스러운 피부톤 보정과 함께 자르르 윤기가 흐르는 광채 피부가 완성되었어요! 앞으로는 바쁜 아침에 여러 제품 바를 필요 없이 비씨데이션 올마스터 하나로 피부 표현을 끝낼 수 있을 것 같아요~ 탱탱한 볼륨으로 입체 동안을 완성하고 싶으신 분, 특히 평소 비비크림이나 씨씨크림을 사용하면서 뭔가 2% 부족함을 느끼셨던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