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경 후 주변 상황이나 환경이 너무 많이 바뀌어 적응기를 가지고 있는 지금..
블로그 접속해서 여기저기 돌아 다니다 보니 문득 스킨을 바꾸고 싶다 란 생각을 하게 됐어요.
그래서 무턱대고 태터툴즈 사이트에 들어가서 여러 스킨들을 찾아 보고 있었죠.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스킨은 중복적으로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고 내 스타일에 딱 맞는 것을 찾기가 어려워서였죠.
그러다 한 눈에 확 들어오는 스킨을 찾아서 이거다! 하고 바로 설치에 들어갔는데...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스킨 위저드나 다른 에디터를 사용할 수 없는 상태에서 설치 후 스스로 소스를 만져야 하므로 무척 조심조심 작업을 했답니다.
블로그를 하나 새로 개설해서 테스트 해가면서 했을 정도니까 말이죠.
그리하여 장장 두시간 반에 걸쳐 스킨 설치와 내 입맛에 맞도록 약간의 변화를 주는 과정을 끝내고 기분 좋게 포스팅을 하려고 관리자 메뉴로 들어가는 순간!!!
이런 xxxx...
두 시간여 동안 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공지.
2월 스킨/플러그인 공모전 당첨자 안내
......
혹시나 좀 더 괜찮은 스킨이 있진 않을까 하는 생각에 클릭해 보는 순간..
또 다시 맘 속으로 외친 이런 xxxx.....
당첨자 목록과 스킨 이미지 속에 아주아주 익숙한 제작자 이름과 이미지가 올라와 있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5/14_2_6_14_blog27781_attach_0_1.png?original)
후....
맡겨진 업무를 끝내고 눈치 보면서 어렵사리 설치와 편집을 끝냈더니... 후....
어차피 위저드를 사용해서 편집해도 내 맘에 들게 하려면 좀 걸리는 작업이었지만,
왠지 억울한 심정이 드는건 어쩔 수 없.............
여튼!!!
오랜만에 블로그 분위기 바꿔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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