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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파워샷N, 스마트하고 예쁜 디카를 만나다

캐논 파워샷N, 스마트하고 예쁜 디카를 만나다


지난 월요일에 가로수길에 캐논 팝업스토어에 방문해서 캐논의 새로운 디지털카메라 파워샷N을 만나고 왔습니다. 관련 소식은 오전에 짧게나마 전해드렸는데요. 

처음 파워샷N을 발견한 건 지난 주 5월 2일날 방송 되었던 SBS 수목 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에서 상수가 수영을 열심히 사진에 담는 장면에서였습니다. 조그마한 카메라가 너무 예쁘길래 저거 뭐지? 해는데, 그게 캐논에서 새로 나오는 파워샷N이었다니!!
실제론 어떤 모양일지 궁금한 마음에 팝업 스토어에 달려간거였거든요^^;

직접 만져본 파워샷N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에 너무 예쁜 디자인, 다양한 스마트한 기능, 한 번 찍고 다양한 사진 효과를 자동으로 만들어낼 수 있는 기능 등을 가진 스마트하면서도 예쁜 디카였습니다.


짧게 만져보는데 만족해야했던 캐논 파워샷N 제품을 좋은 기회가 닿아 사용해볼 수 있게 되었고, 앞으로 4주간 관련 리뷰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오늘은 그 첫 번째 시간으로 파워샷N의 디자인 및 구성, 기능 등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쁘면서 휴대가 편하고 다양한 기능이 있는 디카를 찾는 분들이라면 주목해주세요!


■ 캐논 파워샷N 구성은 어떨까?
저는 캐논 카메라를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DSLR은 EOS 7D를 사용하고 있고, 미러리스는 EOS M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DSLR이나 미러리스카메라에만 관심을 두다보니 캐논의 디카는 한 번도 사용해본 적이 없다보니 이번 파워샷N에 대한 기대감은 굉장히 큰 편이었습니다. DSLR과 비교해서 기능과 사진 품질에는 얼마나 차이가 있을지, 휴대성과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강조하는 미러리스 카메라와 비교하면 얼마나 차이가 있을지 등 기능 위주로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막상 만져보니 이 카메라를 사용할 유저층을 생각하면 기능 위주로만 판단하면 안되겠구나.. 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디자인이 너무 예뻐서^^;)

음, 서론이 좀 길어졌는데, 캐논 파워샷N의 구성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캐논 파워샷N 제품 패키지 박스는 DSLR이나 미러리스카메라 박스와는 조금 다르더군요. (디카 계열은 다 이런가요? ^^) 박스 측면에는 파워샷N에서 돋보이는 기능들이 나열되어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하고 있는 기능은 Wi-Fi 연동 기능입니다.


제품 리뷰하면서 박스나 구성에 대해서는 최소화하는 편인데, 파워샷N의 박스는 한 번 더 찍을 수 밖에 없더군요. 박스 안쪽에는 제품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자세와 파워샷N만의 독특한 기술인 셔터링과 줌링에 대해서 간단히 어필하는 이미지가 있었습니다. 이 내용에 대해선 뒤쪽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 캐논 파워샷N 구성품



캐논 파워샷N은 카메라 본체, 충전식 배터리 팩, 컴팩트 전원 어댑터와 케이블, 인터페이스 케이블, 손목 스트랩, 디지털카메라 솔루션 CD, 제품 설명서 CD, 간단 설명서, 사진 인화권, 제품 보증서 등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구성에서 특이했던 점은 설명서가 CD에 PDF파일 형식으로 들어가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디카는 배터리로 AA형 건전지를 많이 사용하고 충전용 건전지를 따로 구매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파워샷N은 자체 배터리 팩을 활용하게 됩니다.


파워샷 N을 충전하는 방식에 대해 뒤쪽에서 다루게 되겠지만, 간단히 소개해드리면 전원 어댑터와 케이블을 연결하고 어댑터에 USB케이블을 연결한 후, 카메라에 배터리를 넣은 상태에서 충전을 하게 됩니다. 파워샷 N의 장점 중 하나는 USB케이블만 갖고 다니면 스마트폰용 충전 어댑터나 노트북, PC 등에서도 충전이 가능하다는 점인데요. 충전단자가 micro 5핀 방식이었다면 안드로이드폰용 케이블만 갖고 다니면서 파워샷 N과 스마트폰 모두 충전가능했을텐데.. 라는 아쉬움은 남더군요. (충전 단자 자체는 일반적인 카메라 단자와 동일합니다.)

구성에 대해서 살펴봤으니 스펙을 간단히 소개하고 카메라에 대해 얘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캐논 파워샷 N 스펙은 어떨까?
파워샷 N을 처음 만나보는 소비자는 제품 성능 보다는 작은 크기와 예쁜 디자인, 틸트 액정에 가장 눈이 많이 갈 것 같습니다. 하지만 휴대용 서브 카메라 용도로 구매하시는 분들에게는 카메라 성능 또한 굉장히 중요한 것이므로 이 부분에 대해서도 간단히 얘기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디카는 렌즈 교환식이 아니다보니 자체 렌즈의 성능과 센서의 종류, JPG 파일로 변환하는 성능에 따라 카메라의 품질이 좌우됩니다. 파워샷N은 어떤 성능을 가진 카메라인지 스펙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파워샷N은 1210만 유효 화소, 광학 8배줌, 셔터스피드 1/2000초, 최대 ISO 6400, DIGIC 5 영상 엔진을 탑재한 제품입니다. DIGIC 5는 캐논의 5세대 영상 엔진으로 어두운 상황에서의 고감도 촬영시 표현이 기존 상황에 비해 훨씬 세밀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일반 디지털 카메라를 이용하여 어두운 곳에서의 촬영시 심한 노이즈로 사진의 퀄리티가 많이 저하되기도 하는데 DIGIC4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를 통해 노이즈의 억제와 더불어 암부의 세밀한 표현까지 가능해졌다고 합니다. 이 부분은 다음 리뷰에서 직접 촬영해서 테스트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외 크리에이티브샷과 같은 다양한 촬영 모드를 지원해서 사진 한 장을 찍고 간단히 다양한 효과를 낼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또한, 파워샷N의 강력한 기능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Wi-Fi 전송 지원은 카메라의 활용도를 한껏 높여줄 것으로 예상되네요. 좀 더 상세한 스펙을 알고자 하시는 분들은 아래 이미지 참고해주세요. ^^




■ 캐논 파워샷N은 예쁜 디카다! 디자인 알아보기
캐논 팝업스토어 체험존을 지나가는 대부분의 여성분들은 파워샷N의 예쁜 디자인에 끌려 발걸음을 멈추곤 하셨습니다. 저 또한 이 제품의 가장 큰 강점은 디자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파워샷N의 디자인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캐논 파워샷N 정면 디자인


▲ 캐논 파워샷N 상단 디자인

캐논 파워샷N의 또 다른 이름은 '네모'입니다. 정사각형에 가까운 둥근 직사각형 모양의 디자인이며 어떠한 각도에서도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도록 좌우 대칭형 디자인이 채택된 것이 특징입니다. 정면과 상단 파워샷N을 나타내는 마크가 새겨져 있고, 캐논 브랜드 로고와 함께 Wi-Fi 기능에 대한 마크도 새겨져 있습니다. (사진을 잘못 찍어서 Wi-Fi 마크가 아웃포커싱 됐네요 ㅠ)

▲ 캐논 EOS M(좌)과 캐논 파워샷N(우) 크기 비교

팝업 스토어 리뷰에서 한 손에 쥐고 있는 사진을 보여드렸지만, 실제로 크기가 어느정도 작은지 보여드리기 위해 캐논 미러리스 카메라인 EOS M과 크기를 비교해봤습니다. 캐논 파워샷N의 크기는 78.6 x 60.2 mm 인데, 미러리스와 비교해봐도 확실히 그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 갤럭시노트2(상)와 캐논 파워샷N(하) 크기 비교

갤럭시노트2와 비교해보니 확~ 느낌이 오시죠? ^^
여성분들은 주머니도 작고 핸드백에도 큰 카메라를 휴대하기도 어려운 편인데, 캐논 파워샷N은 휴대성에서만큼은 100점 만점을 주고 싶은 예쁜 디카네요.


캐논 파워샷N의 좌측면에는 전원 버튼이 있고, 손목 스트랩 고리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액정과 본체의 나사를 일렬로 정렬해둔게 조금 인상에 남더군요^^;


캐논 파워샷N의 우측면에는 일반촬영과 크리에이티브모드를 쉽게 전환할 수 있는 버튼, 원터치로 스마트폰과 Wi-Fi로 연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버튼, 촬영모드와 사진재생모드를 변경할 수 있는 버튼, 충전 단자 등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파워샷N은 크리에이티브모드를 지원하는데, 이는 사진을 한 장 찍으면 다양한 효과로 자동으로 보정이 된 사진 6장을 자동으로 만들어주는 기능입니다. 쉽고 빠르게 느낌있고 분위기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파워샷N만의 특징이다보니 버튼 기능으로 따로 빼둔 것 같네요. 

또한, 파워샷N은 Wi-Fi 연동이 가능해 스마트폰과 연결하여 사진을 손쉽게 전송할 수 있는데, 우측면에 있는 버튼을 눌러 좀 더 손쉽게 전송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버튼 기능으로 따로 제공합니다.

▲ 캐논 파워샷N 하단 디자인 - 배터리 커버



파워샷N의 하단에는 배터리 커버와 삼각대 소켓, 메모리 카드 커버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배터리는 일반 디카들처럼 AA형 건전지를 쓰는 것이 아니라 자체 배터리 팩을 사용하게 됩니다. 당연히 충전식이구요. 디카라 삼각대를 사용할 수는 없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따로 삼각대 소켓이 있어서 야간 촬영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캐논 파워샷N의 충전은 우측면 DIGITAL 이라고 적혀져 있는 디지털 단자를 통해서 하게 되는데, 충전 어댑터를 통해 충전할 수도 있지만, USB케이블을 통해 PC나 노트북, 스마트폰용 충전 어댑터 등과 호환해서 충전이 가능합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외장 배터리를 통해서도 당연히 충전이 가능하더군요.

▲ 캐논 파워샷N 하단에 SD카드를 삽입

파워샷N은 마이크로SD 메모리카드와 마이크로SDHC, 마이크로SDXC 메모리카드를 모두 지원합니다. 용량의 제한은 따로 없구요. 메모리카드는 별매품이니 카메라 구입 시, 따로 구매해야 합니다.

▲ 캐논 파워샷N의 스트랩은 좌우측 모두 걸 수 있다. (손목 스트랩은 기본 제공)



캐논 파워샷N의 액정은 TFT 광시야각 타입으로 비율은 4:3, 크기는 2.8형입니다. 기능 설정에서 밝기 조절이 5단계까지 가능해 배터리 소모를 줄이기 위해 밝기 조절을 해두면 좋을 것 같더군요.

파워샷N은 전원 버튼이나 모드 전환 기능 등 몇 가지 기능을 제외하곤 전부다 액정에 보이는 기능들을 직접 터치해서 설정하게 됩니다. 촬영 또한 화면 터치로 가능하고, 이미지 보기 모드에서 pinch zoom in/out 이 가능해서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익숙한 형태로 터치를 할 수 있도록 많은 부분을 신경쓴 것 같더군요. (지금 사용 중인 EOS 7D도 터치 액정이었음 좋겠어요 ㅠ_ㅠ)


캐논 파워샷N의 액정의 가장 특징은 뭐니뭐니해도 90도까지 틸트가 가능한 액정이라는 것인데요. 위 이미지처럼 90도로 액정을 올려서 위쪽이나 아래쪽 각도로 촬영 시 화면을 보면서 손쉽게 촬영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액정이 90도가 아니라 180도까지 틸트할 수 있었다면 셀카 찍기 좋아하는 예쁜 여성분들에게 훨씬 더 강하게 어필할 수 있었을텐데라는 아쉬움은 남는 것 같습니다.

▲ 캐논 파워샷N은 틸트 액정을 채택했다.



캐논 파워샷N은 광학 8배줌이 가능한 제품이라고 소개해드렸고, 초점거리는 5.0-40.0mm 입니다. 망원 뿐만 아니라 접사까지 가능하며 연속촬영은 2.3매까지 가능합니다. AF는 자동초점은 피사체를 따라 움직이는 트래킹AF도 지원을 하고 얼굴 인식AF, 원포인트AF도 지원합니다. 

이미지 저장은 16:9, 3:2, 4:3, 1:1 비율을 지원하고 최대 4000x2248 해상도까지 촬영이 가능합니다. 동영상은 Full HD (24프레임)도 촬영이 가능하나 움직임이 많은 영상을 촬영하고자 하면 HD로 촬영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30프레임이거든요^^) 
또한 슬로우모션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고, 미니어쳐 효과, 무비다이제스트 등의 효과가 적용된 영상 촬영이 가능합니다. 이 부분도 다음 리뷰에서 준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캐논 파워샷N의 독특한 점. 줌 링? 셔터 링?
팝업스토어에 가서 파워샷N을 들고 사진을 찍고자 했을 때, 가장 애를 먹었던게 셔터 버튼이 없어서 어떻게 찍는지 알기 어렵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화면 터치로 촬영이 가능한 미러리스 카메라도 쓰고 있고, 스마트폰도 화면 터치로 촬영이 가능하니 파워샷N 또한 화면 터치로 촬영하나보다..라고 생각했는데, 설명해주시는 분이 파워샷N 만의 독특한 기능이라면서 줌 링과 셔터 링에 대해서 친절히 알려주시더군요.


우선 줌링은 위 이미지처럼 안쪽에 위치한 링입니다. 상단과 하단에 약간의 톱니바퀴 모양으로 디자인된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을 잡고 좌우로 움직이면 줌 인/ 줌 아웃이 됩니다. 처음에는 한 손으로 쥐고 줌 링 동작하는게 서툴렀는데, 몇 번 사용해보니 손에 금방 익더군요. ^^

▲ 캐논 파워샷N 측면 (1배 줌)


▲ 캐논 파워샷N 측면 디자인


▲ 캐논 파워샷N 측면 (8배 줌)







파워샷N은 독특하게 셔터 버튼이 링 형태 디자인이 채택 되었습니다. 위 이미지에 보시는 것처럼 줌 링 바깥쪽에 링이 하나 더 있는데, 이 녀석이 셔터 링입니다.


파워샷N이 어떤 각도에서도 사진이 촬영 가능하도록 좌우 대칭으로 디자인 되었다고 앞서 소개해드렸는데, 그 디자인 컨셉에 맞추기 위해 셔터 버튼도 링 형태로 제작된 것 같습니다. 줌 링은 360도 어떤 방향에서든 렌즈 안쪽 방향으로 꾹 누르기만 하면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이거 편리하더군요!)


이제 배터리를 충전하고 파워샷N을 켜봤습니다. 다채로운 색상의 배경에 PowerShot N 로고가 찍힌 디자인 예쁘지 않나요? ^^

▲ 캐논 파워샷N 처음 구동시 시간부터 설정해야 한다.


▲ 캐논 파워샷N은 대부분의 기능 동작을 화면 터치로 하게 된다.


▲ 캐논 파워샷N 초기 설정 - 지역 설정




▲ 캐논 파워샷N 설정 메뉴

파워샷N은 다행히 한글 메뉴 모드를 지원합니다. 일본어는 전혀 못해서 영어 모드로 사용할까 고민했었는데, 다행히 한글을 지원하는군요. ^^ 설정 메뉴에서는 날짜 뿐만 아니라 배터리 사용량을 늘리기 위한 여러 설정들, 터치 감도 및 Wi-Fi- 설정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중 에코 모드는 LCD와 카메라 전원 관리를 자동으로 하여 배터리 소모를 줄여주는 모드인데, 이 설정을 통해 배터리 사용량이 얼마나 늘어나는지 다음 리뷰에서 실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디카를 거의 써보지 않은 저로썬 파워샷N이 디카라서 DSLR이나 미러리스 카메라에서 할 수 있는 여러 설정 (AF모드, ISO조절, 측광 방식 설정 등)을 하지 못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막상 카메라 설정에 들어가보니 기본적인 세팅은 할 수 있도록 메뉴가 구성되어있더군요. (파워샷N에 맞는 상황별 설정을 찾아봐야겠습니다.)


캐논 파워샷N의 카메라 설정 중, 가장 자주 변경하게 될 설정은 아무래도 다양한 촬영모드 선택일 것 같은데요. 하이브리드오토나 일반 자동 모드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어안렌즈 효과, 미니어처 효과, 토이카메라 효과, 소프트 포커스, 흑백 등의 효과를 설정할 수 있고, 슬로우 모션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것도 파워샷N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 중 하나입니다. 앞서 소개해드린 한 장 촬영 후, 6장의 보정 사진을 자동으로 만들어주는 크리에이티브 모드는 전환 버튼을 통해서 간단히 설정하면 되구요. ^^

스마트한 기능과 예쁜 디자인을 한 몸에 담은 멋진 디카 캐논 파워샷N은 작은 크기로 휴대성을 살리고 셔터링과 줌링의 아이디어로 어떠한 자세에서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카메라입니다. 90도까지 틸트되는 액정 또한 한 몫하고 있구요.

또한, 포토샵이나 기타 사진 보정에 익숙치 못해 스마트폰 촬영할 때도 푸딩 카메라나 인스타그램 앱 등을 활용하는 사람들이 많듯, 파워샷N의 크리에이티브 모드나 기타 다양한 촬영모드를 활용하여 사진 찍는 것 뿐만 아니라 후보정에 익숙치 않은 사람들도 쉽고 편하게 멋지고 감성적인 사진을 담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카메라라고 생각됩니다.

무엇보다 Wi-Fi 연동을 통해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기타 외부 기기를 통해 사진을 바로 전송하고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의 SNS에 바로 공유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론 이 기능을 가장 많이 활용할 것 같네요)

캐논의 새로운 디지털카메라 라인업 파워샷N (파워샷 네모) 어떠셨나요?

앞으로 어떤 사진 품질이 나오는지 어떤 동영상이 촬영되는지 꼼꼼히 살펴볼테니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 주세요. 다음 리뷰에 꼭 포함 시켜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캐논 파워샷N의 전체적인 모습을 영상에 담아봤으니 사진으로 부족하셨던 분들은 아래 영상 참고해주세요. ^^

▲ 캐논 파워샷N 네모 개봉기는 1080p로 촬영되었습니다.

이상, 하늘다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