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 프로젝트 발표 준비 때문에 3일동안 밤새고 폐인인 상태로 집에 갔었어요 ^^
오랜만에 집에 일찍 간거라 좀 자려고 했는데 이상하게 정신이 더 또렷해져서 그냥 TV나 보자 하는 생각에 TV를 켰는데 태왕사신기가 끝나고 "뉴하트" 란 드라마가 시작했더군요^^
지난주에 태왕사신기 끝나서 너무너무 아쉬워했었는데 ㅠ
개인적으로 조재현 이란 연기자를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조재현씨가 나온다는 사실만으로 관심이 가더라구요.^^
흉부외과의사들의 생활을 주제로 이어지는 것 같던데 사람을 살리는 정말 중요한 곳임에도 한국 사회의 제도적인 문제로 점점 병원에서 천대 받는 곳이 되어버려서
그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드라마가 시작하더군요. ^^
지성씨의 쾌활한 연기와 김민정씨의 수석 엘리트 연기.
그와 더불어 주인공들과 대립 되는 구도와 감초들의 연기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1,2부를 본거 보면 아무래도 여기에 빠지려나봐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