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 여자친구선물 추천, 호신용 제품 가디
3월 14일, 오늘은 화이트데이입니다. 많은 남성분들이 여자친구에게 어떤 선물을 할지, 혹은 좋아하는 사람에게 어떤 선물을 할지 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 그 고민을 해결해드리려 포스팅을 준비해두었었는데, 어쩌다보니 당일인 오늘 발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늦게나마 선물을 준비하고자 하는 분이 있다면 도움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 화이트데이 여자친구에게 이런 선물 어때요? 핫 아이템 '가디'
많은 남성 분들은 화이트데이 선물을 준비하기 위해 예쁜 포장이 담긴 사탕바구니도 준비하고 초콜릿을 준비하기도 하며 각종 액세서리를 선물로 준비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해드릴 '가디'는 그런 흔한 선물과는 조금은 다른 핫 아이템입니다. 물론 화이트데이 선물로 사탕과 함께 주면 더 좋겠죠?
버튼하나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아이템인 가디(Guardi)는 미국 전자박랍회 CES 2010에서 최고의 혁신상을 받은 제품입니다. 버튼 하나와 마이크, 스피커가 일체형으로 달려 있는 자그마한 제품이지만, 원버튼 하나로 위급한 상황에서 사이렌 역할을 하기도 하고 비상 전화를 걸 수도 있으며, 스마트폰 분실 방지도 가능합니다. 원터치로 통화를 받거나 끊을 수도 있는 핸즈프리 기능도 가능하구요. ^^
어떤 제품인지 구성품 및 디자인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디는 제품 본체, 마이크로 USB 케이블, 투명 벨트 클립, 열쇠고리, 제품 사용 설명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가디는 내부 설정을 위해 PC와 연결할 때와 충전할 때 모두 마이크로 USB 케이블 하나로 해결 가능합니다. 또한 여자친구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가방에 달고 다닐 수 있도록 클립도 제공하고, 열쇠고리에 묶고 다닐 수도 있습니다.
▲ 화이트데이선물 추천, 호신용 제품으로 적격인 가디 제품 외형
제품은 아담하고 둥근 형태입니다. 상단 금속고리 안쪽에는 리셋버튼이 있고, 전면에는 가디의 모든 동작을 버튼 하나로 해결해주는 Z버튼(Z조명 포함), 하단에는 핸즈프리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마이크가 내장되어있습니다. 좌우와 하단 측면부에는 주위 경보 조명이 있고, 뒷면에는 하이파워 마이크로 스피커가 내장 되어있어서 스피커폰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 화이트데이 선물로 추천하는 '가디'는 USB 케이블로 충전하고 LED가 들어와서 예쁜 디자인이다.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가디를 충전할 때는 하단 USB포트에 케이블을 꽂아 PC나 어댑터를 연결하면 되는데, 배터리가 부족할 때는 '충전이 필요합니다' 라는 음성메시지가 나오고, 충전을 시작하면 전원을 켜둔 상태에서는 '충전중' 이라는 음성 메시지가, 전원을 꺼둔 상태라면 '갱신모드' 라는 음성메시지가 나옵니다. 전면 Z버튼에는 LED가 들어와서 충전중임을 알려주게되구요.
가디의 Z버튼을 3초간 누르게 되면 전원을 ON/OFF 할 수 있습니다. 전원이 켜지거나 블루투스로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등과 연결이 되게 되면 위 이미지처럼 전면과 측면읜 좌우,하단에서 LED 조명이 들어와 눈에 확 띄는 디자인입니다. 가디는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호신용아이템으로 사이렌을 울리거나 비상 전화를 원터치로 걸 수 있고, 스마트폰 분실 방지 및 핸즈프리가 가능한 귀여운 디자인의 똑똑한 아이템인데요.
또한 가디 전용 프로그램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형태로 긴급전화번호 및 알람거리, 알람소리, 소리크기 등을 설정할 수 있는데, 가디를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사용하기 전에 세팅을 미리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가디 전용 프로그램으로 세팅하는 방법부터 알아볼까요? ^^
■ 화이트데이선물로 추천하는 '가디' 세팅 방법
1. 가디 웹사이트로 접속한다. [바로가기]
2. 다운로드 버튼을 눌러 가디 전용 프로그램을 설치한다.
3. 프로그램 설치가 완료되어 실행사면 아래와 같은 개인 페이지로 자동 이동된다.
4. 이메일 주소와 이름, 비밀번호 정보를 넣어 간단히 가입하고 myGUARDI에 로그인한다.
5. 로그인이 완료되면 가디 제품을 PC와 연결하면 되는데, 가디 제품이 인식되면 위 이미지와 같은 알림 메시지가 나오게 되고, 가디 장치 이름과 색상을 선택하면 된다. 이 때 정하는 제품명이 블루투스 연결시 나오는 이름이 되므로 알아보기 쉽게 설정하면 된다. (영문이나 숫자를 사용하는 것이 좋음)
6. My Devieces 항목에 내 장치가 인식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세부 사항 설정을 위해 '사용자 지정하기' 버튼을 누른다.
7. 사용자 지정하기 기능을 실행하면 가디 제품의 이름, 긴급전화번호 설정, 알람범위 설정, 스피커폰설정, 경보음 설정 등을 할 수 있다. 긴급전화번호는 기본적으로 112로 설정되어있는데, 위급한 상황에서 전화하고자 하는 남자친구 번호나 가족 번호로 설정해두면 좋다.
알람범위는 거리를 짧게(10m) 길게(40m)로 선택할 수 있고, 소리는 낮게, 높게, 진동으로 설정할 수 있다. 스피커폰의 벨소리크기 또한 낮게, 높게, 진동으로 설정할 수 있으며, 위급상황 시 사이렌이 울리는 기능을 사용하고자 하면 경보음을 활성화하면 된다.
■ 화이트데이선물 추천, 가디와 스마트폰 연결하여 활용하기
위와 같이 가디의 기본 설정을 완료했다면, 이제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동하여 사용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블루투스로 스마트기기들을 연동 해보신 분들은 이미 잘 아시겠지만, 안해보신 분들 기준으로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의 환경설정 > 블루투스를 ON 상태로 변경하여 블루투스 기기를 검색가능한 상태로 대기합니다. 그리고 '가디'를 3초간 눌러 전원을 켜게 되면 삐 소리와 함께 조명이 깜빡이게 됩니다. 이 때 스마트폰에서 검색 버튼을 눌러 가디 제품명을 찾아주면 되는데, 사용자 설정에서 이름을 변경하지 않았다면 아래 이미지처럼 사용 가능한 기기 목록에 'ZOMM' 이라고 새로운 목록이 생성됩니다.
사용 가능한 기기 목록에서 ZOMM을 터치하면 간단히 가디와 블루투스로 연결이 되는데, 연결 시 페어링 코드를 요구한다면 '0000'을 입력하면 됩니다.
가디와 스마트폰이 연결 완료되면 위 이미지처럼 등록된 기기에 목록이 생성됩니다. 연결 후에는 4초에 한 번씩 Z버튼에 약한 조명이 들어오니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 가디 활용법, 호신용 사이렌 및 비상전화
이제 가디를 활용하는 여러 방법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제품을 여자친구에게 화이트데이 선물로 추천해드린 가장 큰 이유가 바로 긴급한 상황에서 호신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이렌 기능 및 비상전화로 빠르게 연결할 수 있는 기능인데요.
보통 여성분들은 스마트폰을 핸드백 속에 넣고 다니게 되는데, 어두컴컴하고 으슥한 골목길에서 누군가 뒤를 따라온다면 급한 마음에 스마트폰을 빠르게 꺼내지도 못할 뿐더러 전화하는데 시간이 또 소요될 수 있습니다. 또한, 위급한 상황에 주위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특별한 신호가 있다면 금상첨화인데, 가디를 활용하면 원터치로 커다란 소리의 사이렌 소리와 LED의 무한 깜빡임, 그리고 112 또는 설정해둔 전화번호로 바로 전화를 걸 수 있습니다.
사용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가디와 스마트폰이 블루투스로 연동되어있는 상황에서 위 이미지와 같이 Z버튼을 6초간 누르고 있게 되면 엄청나게 큰 소리로 사이렌 소리가 울려퍼지게 됩니다. 가디 제품의 버튼과 측면 좌우, 하단면에 있는 조명도 계속 깜빡거리므로 주위 사람에게 위급함을 알리거나 길을 잃어버리거나 했을 때 알릴 수 있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이렌이 울리는 상황에서 3초 정도 더 누르고 있게 되면 (총 9초) 비상전화로 세팅해둔 번호로 자동으로 연결이 됩니다. 기본 설정인 112로 연락이 되든 설정해둔 남자친구든 집전화로든 바로 비상전화를 걸 수가 있습니다. 가디 자체에 스피커와 마이크가 있으므로 핸드백이나 가방 안에 들어있는 스마트폰을 굳이 뺄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저 작은 제품을 손에 쥐고 6초간 눌러 사이렌을 울려 위급함을 알리고 3초간 더 눌러 비상 전화를 걸어 바로 스피커폰 형태로 통화를 하면 됩니다.
사이렌 소리와 비상전화 연결이 어떤 형태로 되는지 이미지로만 보면 잘 이해가 안되실 것 같아 짧은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어떤가요? 생각보다 사이렌 소리가 크죠? 버튼을 누르고 있는 것만으로도 비상전화를 걸 수 있으므로 여자친구나 가족들이 위급한 상황에서 빠르고 간단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말 좋은 아이템이라고 생각합니다.
■ 가디 활용법, 스마트폰 분실방지 혹은 미아방지 기능
가디가 화이트데이선물로 여자친구에게 줄만한 제품인 두 번째 이유는 스마트폰 분실 방지 기능까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스마트폰이나 귀중품, 열쇠, 핸드백 등을 분실하지 않기 위해 가디를 활용할 수 있는데요.
가디를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동한 상태에서 사용자가 설정해둔 거리 이상 가디 제품과 스마트폰이 떨어지게 되면 알림으로 사용자에게 알려주게 됩니다. 알림 거리를 '짧게'로 설정해둔 경우는 10m, '길게'로 설정해둔 경우는 40m거리로 측정이 됩니다.
예를 들어 카페에서 수다를 떨다 가디만 손에 쥐고 나오고 스마트폰을 놔두고 나오게 되면 손에 쥐고 있는 가디에서 사이렌이 울려 스마트폰과 거리가 떨어졌음을 알려주게 됩니다. 바꿔서 미아 방지용으로 활용하기 위해 아이 손목에 가디를 채워주고 스마트폰을 부모가 갖고 다니다가 아이와 거리가 설정해둔 거리 이상 떨어지게 되면 가디에서 계속 알림 소리를 크게 울리게 되므로 소리를 따라 아이를 찾으러 가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이는 카페에서 혼자 노트북과 책 등을 갖고 가서 작업을 하거나 독서를 하다 화장실을 가는 경우에도 활용할 수 있는데요. 위 이미지처럼 분실방지를 하고 싶은 제품에 가디 제품을 놔두고 스마트폰만 갖고 화장실을 가면 되는 것입니다. 누가 갖고 가는 순간 바로 알림이 울리므로 바로 뛰쳐나가서 도둑을 그냥 확! ㅎㅎㅎ
■ 가디 활용법, 핸즈프리
가디는 핸즈프리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전화가 오면, 가디의 진동이 울리고, 조명이 들어온 후 알람이 울리게 되는데요. 전화를 수신하고자 하면 Z버튼을 한 번 누르면 되고 스피커를 통해 통화가 가능합니다.
우선, 가디를 핸즈프리로 활용하는 영상을 한 번 보실까요?
전화를 수신하는 것 뿐만 아니라 Z버튼을 두 번 눌러 수신거부도 가능합니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통화를 하고 있다가 가디의 스피커폰으로 통화 하기를 원한다면 Z버튼을 한 번 누르면 바로 스피커폰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한 번 더 누르면 다시 스마트폰으로 통화할 수 있게 되구요. Z버튼을 연속으로 두 번 누르게 되면 통화를 끊을 수 있습니다.
어쩌다보니 발행이 늦어져버렸지만, 화이트데이선물로 여자친구에게 줄만한 아이템으로 추천하는게 이상할 것 없는 제품이죠? 호신용 가스총이나 스프레이와 같은 물리적 충격을 줄 수는 없지만, 사이렌을 크게 울리고 위험을 알리는 조명을 계속 깜빡이게 하는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고, 스마트폰 분실 방지나 미아 방지, 기타 물건 분실 방지도 가능하다는 점. 마지막으로 핸즈프리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 점 등 작은 크기이지만 여러 장점을 가진 제품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몇 시간 안남았지만, 화이트데이 선물로 여자친구에게 '가디' 선물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추천해드립니다!
이상, 하늘다래였습니다.
화이트데이선물 추천, 호신용/스마트폰분실방지/핸즈프리 가능한 '가디' ▶ [최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