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에어 13인치 케이스 추천, Speck SeeThru
맥북에어 케이스는 주로 파우치 형태로 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뺐다 넣었다 귀찮을 수도 있고, 사용하는 도중 생기는 스크래치는 방지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하드케이스를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맥북에어 13인치를 예쁜 디자인과 가벼움, 얇은 두께 때문에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케이스를 쓰게 되면 두꺼워지진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 오늘은 외부 충격과 스크래치로부터 보호를 해주며, 디자인과 무게, 두께에 큰 부담을 주지 않는 하드케이스를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 맥북에어 13인치 케이스 추천, SeeThru
회사에서 사용하던 맥북에어라 케이스를 사용하지 않고 있었는데, 덕분에 전면과 후면 모두 스크래치가 많이 났습니다. 점점 보기가 좋지 않아 더 심해지기 전에 하드케이스 장착! speck 에서 판매중인 SeeThru 하드케이스를 개봉해봤습니다.
13인치 맥북에어를 사용중이므로, 해당 사이즈에 맞는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박스 전후면에는 SeeThru 모델에 대한 설명과 장착 방법이 간단하게 설명되어있네요. 스타일보고 홈페이지에서 검색해봤을 때, 여러 색상이 있어서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었고 반투명과 불투명 두 가지 타입을 제공했는데, 그 중 Clear색상의 투명 케이스로 선택했습니다.
맥북에어 전용 하드케이스 SeeThru는 이름과 같이 투명의 글로시한 하드쉘 스타일의 케이스입니다. 전면과 후면용 2개로 나뉜 스타일이고, 외부의 충격 및 스크레치로부터 맥북에어를 안전하게 보호해줄 수 있을 것 같네요.
후면용을 살펴보면 고무재질로 된 anti-tilt가 있어서 사용 시 기울어지지 않고 흔들림 없이 맥북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고무재질이라 미끄럼 방지에도 탁월합니다.
그럼, 장착하는 방법을 간단히 설명드려볼까요?
사진을 찍진 못했는데, 먼저 깨끗한 헝겊이나 극세사천을 이용해서 맥북에어 표면에 있는 이물질을 제거해줍니다. SeeThru 케이스 안쪽에 혹시나 묻어있을지 모르는 이물질도 함께 제거해주는 것이 좋구요. ^^ 그 이유는 그냥 하드케이스를 장착해서 사용하다보면 케이스 안쪽에 있던 이물질등에 의해 오히려 흠집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면과 후면용 케이스 모두 맥북에어 상단 위치부터 케이스를 끼웁니다. 우선 방향에 맞춰서 자리를 잡고 상단과 측면에 고리형태로 고정시킬 수 있는 부분이 있으므로 그 부분을 꾹꾹 눌러주면 딸깍! 소리와 함께 고정이 됩니다. 이 부분을 정확하게 고정시키지 않으면, 맥북에어를 열고 닫을 때마다 케이스가 빠질 수 있으니 확실하게 고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고리 부분이 생각보다 고정이 잘 되서 다시 빼려고 하면 강한 힘을 줘야 하고 자주 뺐다 끼웠다 하면 케이스가 파손이 될 수도 있으니 이 부분은 참고하세요.
케이스가 글로시한 하드쉘 제품이다보니 기본적으로 보호를 위해 필름이 붙은 상태로 배송이 됩니다. 케이스를 정확하게 장착했다면, 이 필름을 벗겨내주면 되는데요. 생각보다 강하게 접착되어있어서 한참 고생했습니다^^;
장착 완료♬
투명케이스라 맥북에어의 상징인 사과가 잘 보이네요^^ 광택나는 재질이다보니 빛을 받으면 윤기가 나는 꽤 괜찮은 디자인이었습니다. 투명이다 보니 케이스를 씌우고도 안씌운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나만의 독특한 디자인 또는 색감을 원하시는 분들은 같은 재질에 다른 색상을 선택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투명케이스라 맥북에어의 상징인 사과가 잘 보이네요^^ 광택나는 재질이다보니 빛을 받으면 윤기가 나는 꽤 괜찮은 디자인이었습니다. 투명이다 보니 케이스를 씌우고도 안씌운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나만의 독특한 디자인 또는 색감을 원하시는 분들은 같은 재질에 다른 색상을 선택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뒷면 대각선 네 군데에는 antitilt가 있어서 맥북에어를 잘 고정해주고, 바닥과 케이스 사이에 약간 공간이 생기므로 케이스 자체에 발생할 수 있는 스크래치 방지에도 어느정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엄청 높진 않습니다.)
좌측과 우측에 있는 각 포트부와 무선랜 등이 모두 오픈 되어있는 형태로 제작되어있어서 케이스를 끼운 상태에서도 충전 및 USB 연결, 네트워크 연결 등을 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맥북에어 13인치 케이스를 따로 구매하지 않고 파우치나 보호필름을 쓰는 이유는 케이스를 씌우면 오히려 두꺼워져서 맥북에어의 장점인 얇은 두께를 돋보이지 못하게 하기 때문인데요. SeeThru 하드케이스는 1.2mm의 두께로 매우 얇고 가볍게 제작된 편이라 케이스를 장착한 상태에서도 맥북에어만의 가볍고 슬림한 디자인을 그대로 살려주는 편입니다.
맥북에어 하드케이스 SeeThru는 무엇보다 파우치나 보호필름이 해주지 못하는 외부 충격 방지에 강점이 있고, 표면 재질이나 여러 색상을 지원하는 등 다방면으로 괜찮은 편이라 맥북에어를 사용자분들께 꽤 좋은 느낌으로 어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잘 벗겨지는 보호필름에 불만있으셨던 분, 파우치에서 빼고 넣다가 떨어져서 맥북에어에 손상을 입어보신 분, 책상위에서 쓰다가 전면부와 후면부에 흠집이 생겨 속상하셨던 분들께 맥북에어 13인치 전용 하드케이스 Speck SeeThru 제품 추천해드립니다.
이상, 하늘다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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