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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초기증상, 암보험 없었다면 큰일날 뻔

유방암 초기증상, 암보험 없었다면 큰일날 뻔
최근 너무나 흔하게 접하는 질병이 있습니다. 바로 암(癌)인데요. 그 중에서 유방암 초기증상과 원인에 대해 관심 가지게 된 개인적인 에피소드를 잠시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올해 초, 저희 가족에게 비상이 걸렸습니다. 어머니께서 갑자기 유방암에 걸렸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죠. 저는 남일로만 생각했던 '암'이라는 단어가 매일 등산 다니시는 건강한 어머니에게서 발병했다는 사실이 믿기지도 않고 너무나 충격적이라 그 자리에서 펑펑 울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래서 아는 의사 형에게 울면서 전화해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앞으로 어떻게 되는지 횡설수설하면서 물어봤던 기억이 나고 현재는 수술도 잘 되시고 재활 치료 중이시지만, 덕분에 정말 많은 정보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이번 기회에 알게된 유방암 관련 정보들 중에서 유방암의 초기증상과 원인에 대해서 간단히 알려드리겠습니다.


■ 유방암 초기증상
제가 열심히 알아보니 유방암의 경우, 초기 증상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발견하기도 쉽지 않아서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기본적인 증상은 아래와 같으니 여성분들은 꼭 알고 계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유방 종괴(만져지는 덩어리)는 유방암의 증상 가운데 약 70%를 차지하는 가장 흔한 증상으로, 유방에 종괴가 있을 때 유방암과의 감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유두 분비는 유방 종괴 다음으로 흔한 증상으로, 많은 환자들이 유두 분비가 있을 경우 유방암을 의심하고 걱정하지만, 유두 분비가 있는 환자의 일부만 악성 질환과 관련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전체 유방암 환자의 1%만 유두 분비 증상을 보인다고 합니다. 한편, 유두에서 피가 분비되는 혈액성 유두 분비의 대부분은 관내 유두종 등 양성 질환으로 인한 것이지만 일부에서는 유방암의 한 증상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유방에 통증이 느껴지는 것(유방통)은 전체 여성의 반 이상이 경험하는 증상으로서 유방암과 연관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유방암이 진행됨에 따라 피부의 궤양, 함몰, 겨드랑이 종괴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드물게 유방의 염증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증상 없이 정기 검진에 의해 발견되는 경우도 20% 정도 라고 하네요.


■ 유방암의 원인
유방암의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모르기 때문에 어떤 사람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높고 어떻게 하면 유방암을 피할 수 있는지 확실하게 말하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그러나 여러 연구를 통해 유방암 환자와 아닌 사람을 비교하였을 때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었으며 이러한 차이점을 위험인자라고 합니다. 유방암의 위험인자로는 여성 호르몬(에스트로겐), 연령 및 출산 경험, 수유 요인, 음주, 방사선 노출, 유방암의 가족력 등이 알려져 있습니다.
유방의 상피세포는 에스트로겐 등의 여성 호르몬의 자극을 받아 성장 및 분열을 하게 되는데, 유방의 상피세포들이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에 노출된 기간이 길수록, 즉 출산이나 모유 수유 경험이 없거나, 초경이 빠르거나 폐경이 늦어 생리를 오래한 여성이 유방암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 또 폐경 후 여성이 비만한 경우에도 여성호르몬이 많아져 유방암의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유방암 환자의 5~10%에서는 유전 소인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BRCA1와 BRCA2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유전성 유방암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암 생존율은 높아지고 있다
발병율이 높은 유방암이나 폐암 등의 암은 돈이 많다거나 평생 운동을 했다고 해서 피해갈 수 있다고 확신할 수 없을 뿐 아니라 발병률도 높아졌습니다. 최근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는 평균수명까지 생존시 3명 중 1명은 암을 경험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의료 기술도 함께 발전함에 따라 생존율을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0년 7월,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는 '암정복 2015:제 2기 암정복 10개년 계획' 중간평가를 시행한 결과 암환자 5년 생존율이 59.5%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당초 목표였던 54%를 초과 달성함에 따라 2015년까지 암생존율 목표를 67%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 하지만 치료비와 간접비용도 올라가고 있다
대한민국의 사망원인 1위인 암에 대한 치료와 생존율이 개선되고 있지만, 문제는 그에 따른 치료비와 간접 비용도 함께 늘어난다는 것입니다. 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2010년 암진료 실태보고서'에 따르면 암진단부터 사망까지 드는 총 진료비는 평균 1,000~2,000만원이며, 내원일수와 요양일수 합계는 평균 237.9일로 조사됐다고 합니다. 2012년인 현재는 아마도 더 늘어났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문제는 이 자료가 단순한 진료비와 요양비에 해당되며, 간병비와 생활비, 자녀교육비 등의 간접비용을 포함할 경우 암발병으로 인한 비용은 최소 2배 이상 증가될 것입니다. 
더 큰 문제는 실직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보건복지부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암진단 후 실직한 사람은 전체의 83.5%에 달하고, 그로 인한 비용문제로 암치료를 포기한 사례도 13.7%에 이른다고 합니다.


■ 이제 암보험은 필수입니다!
이제 암은 정기적인 건강검진, 높은 치료비용과 소득상실로 인한 경제적 고통에 대한 준비가 된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 그 해결책이 바로 암보험 가입입니다. 암보험은 진단비로 2천만원에서 최대 1억까지 보장을 해주기 때문에 치료비 뿐 아니라 가정의 안정과 다시 건강을 회복해 소득을 창출할 시간을 벌어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치료에 집중할 수 있고 실직을 해도 충분히 가족의 생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암보험에 가입하기 보다는 현재 자신의 보험내역을 살펴 통합 보험의 경우 암특약을 활용하고, 가입 시 유의사항을 살펴본 후 자신에게 맞는 상품에 가입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그 외, 주의해야 할 점은 암보험을 아무렇게나 가입하게 되면 필요하지 않은 보장까지 포함하게 되어 쓸데 없이 보험비가 올라가게 되거나 필요한 보장이 포함되지 않는 경우가 생기게 되므로 보험 전문가와 상담을 하시길 권유해드립니다. 이 글에서 부족했던 점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얻고자 하시는 분들을 위해 보험 전문가에게 무료견적상담 및 포토폴리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암보장은 가입 즉시부터 보장받는 것이 아니라 가입 후 90일이 지나야 보장이 되고, 1~2년이 지나야 보장금액의 100%가 보장되기 때문에 가능하면 빨리 가입해야 합니다. 암보험, 하루라도 빨리 가입해 마음의 안정과 가정의 안정을 챙깁시다!

이상, 하늘다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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