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미백할까? 오랜 고민 끝.
2009. 8. 16.
군 제대 하고 1년간 LG Telecom 에서 일할 때, 아무래도 사람들을 상대로 하는 일이다 보니 겉모습에 꽤나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됐었는데요. 무엇보다 최소 2~30분 상담을 마주보고 해야 하므로 구치가 나지 않도록 항상 조심하고 식사 후에 양치질은 필수였습니다. 근데 습관적으로 남들보다 좀 더 많이 웃는 저로썬 어릴 때보단 많이 누렇게 변한 이가 조금은 신경쓰였는데요. 그 때 치아 미백을 해볼까 많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가격도 만만치 않고 그 당시엔 치아 미백의 효과가 그리 크지도 않고 지속 기간도 짧다는 소리를 듣고 쓸데 없는 투자다 생각해서 그냥 포기했었죠. 그 후 복학하고 학교 졸업하고 취업해서 직장인이 된 지금. IT 업계에서 종사 하고 있지만 프로그래머와 품질 관리 테스트를 하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