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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럭키박스 3탄 이벤트 당첨! 책 선물!

하늘다래 2015. 3. 4. 23:42

YES24 럭키박스 3탄 이벤트 당첨! 책 선물!


평소에 잘 하지 않는 포스팅이 갑자기 하고 싶어졌습니다. 발행 대기중인 리뷰는 따로 있었는데, 오늘따라 따끈따끈한 소식으로 포스팅을 한 번 해보자는 이상한 욕구가 생겨, 사무실에서 사진을 몇 장 찍었습니다.



YES24에서 운영중인 'YES 블로그 이야기'는 YES24에서 블로그를 운영중인 블로거분들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도서/공연 관련 이벤트 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제로 글을 작성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거나, 벙개 이벤트, 복불복 이벤트를 다양하게 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운영 중인 여러 블로그들에 비해 그리 활발하게 활동하는 것은 아니지만, YES24에서 블로그를 운영중인 분들의 필력이 상당함을 알고 있어서 즐겨찾기 해두고 간간히 들러 글을 보다 나옵니다. 물론 'YES 블로그 이야기'는 늘 접속하는 페이지 중 하나구요.


사설이 길었는데, 지난 2월 27일에 'YES 블로그 이야기'에 번개 이벤트로 'YES24 럭키박스 이벤트 3탄'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http://blog.yes24.com/document/7964463


복불복 이벤트라 그저 댓글만 달아두고 선정될 날짜만 기다리면 되는 것이었는데요! 3월 3일, 어제! 아무 생각 없이 평소처럼 접속했다가 이벤트 당첨자 리스트에 제 닉네임이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http://blog.yes24.com/document/7969679)


오오! 전혀 기대 안했는데, 당첨되는 이 느낌적인 느낌! 올해에는 정신이 없고 이런 저런 일들 때문에 이벤트 응모를 전혀 안하고 있었는데, 첫 출발이 좋은 것 같습니다. 첫 응모에 첫 당첨이라니! (그래서 포스팅을 한 것도 있구요 ㅋㅋ)



암튼 그리하여 3월 3일 당첨자 발표 이후, 언제 배송해주려나 이제나 저제나 기다리고 있었는데, 책 구매하면 다음 날 떡! 도착하는 총알배송처럼 이벤트 당첨 상품도 엄청난 속도로 하루만에 도착했습니다. YES24 블로그 운영자님, 완전 센스쟁이!




'소포 개봉할 때가 가장 설레죠 +_+'







어떤 책들이 있을 지 전혀 알 수 없었는데, 제 뇌를 상콤하게 자극하는 책들이 배송되어 왔습니다.  살 많이 쪘으니 다이어트 하라고 '체형별 효소 다이어트', 여행 갈지 말지 고민하고 있었더니 홍콩이나 가라고 'Hello 홍콩', 작년부터 인문학을 즐겨 읽는 것을 어찌 알고 '철학자와 하녀', 최근들어 사랑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고 있는 것은 또 어찌 알고 '해변빌라'와 '당신이 없으면 내가 없습니다' 까지..


제 심리상태와 최근 고민을 마치 알고 있었다는 듯 보내준 센스 만점 YES24 블로그 운영자분이 옆에 있었다면 힘껏 포옹.......은 오버고 감사하다는 말을 백번 정도는 외쳤을 것 같네요! ^^




'뭔가 정중함'














마음을 다스려줄 책들
철학자와 하녀
고병권 저
당신이 없으면 내가 없습니다
정호승 저
해변빌라
전경린 저
예스24 | 애드온2


위 세 권은 책 소개와 차례를 봤을 때, 요즘 내가 부쩍 관심을 느끼고 있는 분야 혹은 엄청난 고민꺼리를 안겨주고 있는 주제에 대한 책들이었습니다. 꼼꼼히 읽어보고 구독자분들에게 소개해드릴만한 내용이라고 판단되면 서평을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회사에 책을 놔두고 와서 뭔가 아쉽네요. 한 권이라도 갖고 와서 읽다 잘껄..







여행과 다이어트
체형별 효소 다이어트
마쓰자키 미사 저/안나 역/츠루미 다카후미 감수
Hello 홍콩
김이온 저
예스24 | 애드온2


최근 3주 정도 하루 한 끼 정도 먹고 토하고 먹고 토하고를 반복하고 있다보니, 강제 다이어트를 하고 있지만 살이 그렇게 많이 빠진 건 아니라, 건강이 어느 정도 회복되면 건강한 다이어트를 해볼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효소가 몸에 좋은 것은 알고 있는데,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는 내용일테니, 어떤 효과가 있을지 직접 체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효과 없으면 악평을 남기며, 책 탓으로...ㅋㅋㅋ)


Hello 홍콩은 13개로 홍콩 지역을 나눠 '손 안의 내비게이션' 맵북으로서의 역할을 한다는 소개가 눈에 띄는 책입니다. 최근 여행 계획도 세웠다가 비행기 올매진에 힘 빠져서 포기를 했는데, 많이들 간다고 하는 홍콩에 대해 책으로 먼저 만나보고 여행에 도움이 될지 한 번 판단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판단할 수 없으면 여행 많이 다니는 지인에게 보고 판단해달라고 하고 소개해드릴게요 ^^


암튼 오늘 도착한 다섯 권의 책과 함께 한 따끈따끈한 소식을 전해드리고, 글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조만간 오픈 할 어떤 제품 세팅을 좀 해야해서.. ^^;


다들 즐거운 밤 되세요!


이상, 하늘다래였습니다. See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