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서비스 바라보기/Desktop PC

삼성 WQHD 모니터 SD850, 설치했어요!

하늘다래 2014. 7. 16. 08:00

삼성 WQHD 모니터 SD850, 설치했어요!


요즘 모니터 시장의 대세는 뭐니뭐니해도 WQHD 입니다! Full HD 화질에 대해 운운할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젠 더 높은 해상도에 더 좋은 화질로 사진이나 영상을 볼 수 있게 되었네요. 여러 제조업체에서 UHD와 함께 앞다투어 내놓고 있는 WQHD, QHD 모니터들 중, 삼성 전자에서 출시한 WQHD 모니터 SD850을 지난 주말 설치해서 며칠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무실에서는 21.5인치, 23인치 모니터를 사용하고 있고, 집에서는 27인치 모니터에 19인치 모니터를 서브로 사용하고 있는데, SD850을 설치하고나니 전부다 미니미쳐 모니터 같은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짧은 소감만 먼저 말하면 '그냥 신세계' 라고 표현해도 될 것 같네요.


금주부터 약 4개의 포스팅으로 삼성 WQHD 모니터 SD850 에 대해 소개해드릴 예정입니다. 오늘은 아주 간단한 개봉기와 디자인 특징, 스펙, 설치했을 때 바뀐 환경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함께 보시죠!



■ 삼성 WQHD 모니터 SD850, 개봉해봤습니다.

사실 요즘 리뷰를 구상하면서 개봉기는 웬만하면 안쓰는 방향으로 진행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패키지와 함께 구성 요소에 대해 간단히라도 소개를 안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구성품 소개하는 겸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외부에서 회의를 하고 있는데, 퀵 서비스 아저씨께서 삼성 WQHD 모니터 SD850가 도착했다고 연락을 주셨고, 팀원분에게 급히 전화해서 대신 받아달라고 부탁을 드렸습니다. 별 생각 없었는데, 막상 자리에 도착해보니 받아주신 분에게 좀 죄송하더군요. 그 이유는 생각했던 것보다 박스가 너무너무너무 컸기 때문입니다. 


81.2cm (32인치) 모니터이다보니 클 것이라 예상하긴 했는데, 혼자서 들기엔 약간 버거울 정도였고, 장점 남자 둘이서 양쪽으로 들어야 할 정도랄까요? (제 키가 186cm ...)


암튼 박스를 보는 것만으로도 이미 압도적인 크기였습니다.



제품 박스에는 삼성 WQHD 모니터 SD850의 스펙에 대해 간단히 표시 되어있었습니다. 어떤 스펙을 갖고 있는지 간단히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먼저 화면 사이즈는 81.2cm로 32인치 제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액티브 디스플레이 사이즈는 70.85cm(수평) x 39.85cm(수직) 입니다. 화면 비율은 16:9로 와이드 모니터이고, LED 백라이트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밝기는 300cm/m2 로 밝은 편이며, 3000:1 명암비, 응답속도는 5(GTG)입니다. 가장 큰 특징은 뭐니뭐니해도 Full HD 보다 약 1.8배 더 선명한 WQHD 해상도(2560x1440)이고, 광시야각(수평/수직 178도) 모니터라는 점입니다. 어느 위치에서든 선명한 화면을 즐길 수 있으며 기존 삼성 모니터들 대비 약 64배 증가한 10억 컬러를 지원해 (sRGB 재현률 100%) 사진 편집이나 영상 편집을 자주 하시는 분들에게 최적화된 모니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좀 더 자세한 스펙은 아래 링크에 접속하셔서 보시면 될 것 같네요!


 삼성 QHD 모니터 SD850 상세 스펙 [바로가기]



▲ 모니터만 있으니 어느 정도 크기인지 모르시겠죠? ^^ 잠시 후에 만나요!




삼성 WQHD 모니터 SD850은 PC 작업과 동시에 HDMI, DP 포트를 통해 다양한 멀티미디어 게임 등 다른 콘텐츠를 PIP(Picture in Picture) 방식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2대의 PC를 동시에 연결하여 화면 분할한 상태로 사용할 수 있는 PBP 기능을 지원해 다양한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포트가 존재하고 지원되는 케이블도 다양합니다. 삼성 WQHD 모니터 SD850의 구성품을 살펴보면 벽걸이용 브라켓, DP케이블, HDMI 케이블, HDMI-DVI 케이블, USB 3.0 케이블, DVI 케이블, 전원 케이블, 간단 설치 안내서, 보증서, 사용자 섦여서 등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옵션 형태로 제공되는 구성품이 많아 구매하신 구성과 다른 부분이 있다면, 추가 구매를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자, 이제 삼성 WQHD 모니터 SD850를 살펴보겠습니다. 자연스럽게(?) 세워봤는데, 어떤가요? ^^

원하는 각도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Ergonomics 스탠드형태로 제작되어 HAS (높낮이 조절), Tilt(상하 각도 조절), Swivel(좌우 각도 조절), Pivot(모니터 회전)이 모두 가능한 인체 공학적 스탠드가 특징입니다. 저는 키가 큰 편이라 모니터 높낮이 조절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밑에 책을 받혀두고 사용해야만 하는데, 삼성 QHD 모니터 SD850은 그런 문제는 일단 해결이 되더군요.


듀얼 모니터를 주로 사용하다보니 피벗(Pivot)이 필수로 필요한데, 집에서 사용하는 27인치 모니터가 피벗이 안되어 불편함을 겪던 차였는데, SD850은 피벗이 가능하니 세로로 세워서 사용할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삼성 WQHD 모니터 SD850 의 디자인은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러웠습니다. 패널을 감싸안듯이 매끄럽게 완성된 메탈릭 베젤은 고급스러운 느낌을 전해줬는데, 한가지 아쉬운 점은 생각했던 것보다는 베젤이 두꺼웠다는 점입니다. 물론 다른 모니터들과 비교해봤을 때, 상대적으로 더 두껍다는 것은 아닌데, 모니터 크기가 워낙 크다보니 베젤도 함께 두꺼워보이는 효과(?)가 있더군요^^;





전면 좌측 하단에 보면 두 가지 마크가 붙어 있는데, 조도에 따라 자동으로 화면 밝기를 조절하는 에코 센서와 SD850의 절전 기능 품질이 우수하여 국내외 기관에서 인증을 받았음을 알리는 마크입니다. 요즘 삼성 전자 제품들이 친환경 소재를 활용하거나 에너지 손실을 줄일 수 있는 여러 방법을 고안하여 친환경 인증을 받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네요.



삼성 WQHD 모니터 SD850의 전면 우측 하단에는 다양한 기능 버튼들이 위치하고 있는데, 좌측부터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용자 환경에 맞춰 최적의 조건으로 모니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모니터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버튼, 화면 메뉴 버튼, 에코 라이트 센서 및 감도, 밝기, 에코 세이빙 조절 버튼, OSD 메뉴 화면에서 상하 이동 및 값 조절 버튼, 화면 밝기 및 명암, 음량 조절 버튼, 입력 신호 전환 버튼, 동시 화면 기능 버튼, 전원 버튼 등입니다.


해당 기능을 활용하는 내용은 다음 리뷰에서 준비해볼게요!



앞서 삼성 WQHD 모니터 SD850은 원하는 각도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ergonomics 스탠드가 장점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하나씩 살펴볼게요!


먼저 좌우 각도 조절을 뜻하는 Swivel이 가능합니다. 좌우로 30도씩 조절할 수 있는데요. 일반적으로는 스탠드를 좌우로 움직여서 화면 위치를 이동해도 되지만, 벽걸이 형태로 고정한 경우나 스탠드를 고정시켜야 하는 특정 상황에서는 좌우 각도 조절이 가능하면 굉장히 유용합니다.


▲ 삼성 WQHD 모니터 SD850은 좌우 30도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높낮이 조절로도 원하는 위치 조절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상하 각도 조절 (Tilt)이 필요한데요. 삼성 WQHD 모니터 SD850은 상하로 5도~20도까지 상하 각도 조절이 가능해 원하는 위치로 모니터를 위치시킬 수 있습니다. 책상 높이가 낮아 모니터를 위에서 바라봐야 하는 경우, 위 이미지처럼 각도 조절을 해두면 화면 보는게 훨씬 수월해지죠!


▲ 삼성 WQHD 모니터 SD850은 상하 5~20도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개인적으로 가장 필요했던 기능! 삼성 WQHD 모니터 SD850은 모니터 회전(Pivot)이 가능합니다. 책상이 넓다면 상관 없는데, 좁은 경우, 듀얼 모니터를 사용하면 하나는 꼭 세로로 세워서 사용하게 되는데요. 물론 모니터 크기가 작은 경우에는 굳이 세로로 세울 필요가 없으나 이 제품처럼 32인치인데 와이드 모니터인 경우, 듀얼로 사용하게 되면 하나는 세로로 세워두는게 공간 절약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집에서 사용하던 19인치 모니터 해상도가 1440x900 인 점을 감안하면 삼성 WQHD 모니터 SD850를 세로로 세워도 1440x2560이 되므로 가로로 보이던 길이 자체는 크게 변화가 없을 것 같네요. WQHD 모니터의 위용!


다만, 오른쪽으로만 90도 조절이 가능하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네요. 세로로 세워둔 경우, 본체의 위치에 따라 전원 케이블이나 기타 케이블의 길이가 짧아서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늘 생기거든요.





마지막으로 삼성 WQHD 모니터 SD850은 높낮이 조절(HAS)이 가능합니다. 키가 크면 가장 불편한 것이 의자를 맞추면 책상이 낮아져 모니터 높이도 자연스레 낮아진다는 점인데, 목 디스크로 괴로움을 겪고 있다면 더더욱 모니터 높이 조절은 필수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임시 방편으로 원하는 높이에 맞춰서 책을 쌓아두고 사용하고 있긴 한데, 외관상 그리 보기 좋진 않음으로 모니터에서 충분한 길이로 조절이 가능하면 좋겠죠?  삼성 WQHD 모니터 SD850은 130mm 까지 높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삼성 WQHD 모니터 SD850은 메탈릭 베젤과 함께 배선의 간섭을 최소호환 후면 디자인도 돋보입니다. 측면에서 봤을 때, 각진 네모 형태가 아닌 굴곡이 있는 메탈 디자인이라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더군요.





연결 포트에 대해서도 살펴볼까요? 먼저 후면 우측에는 4개의 USB 포트와 AUDIO IN/OUT 포트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USB 3.0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위쪽 두 개 포트는 급속 충전이 가능한 포트라 스마트폰, 태블릿 같은 스마트 디바이스를 빠르게 충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외부 스피커는 없지만 AUDIO IN/OUT 포트를 지원해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꽂아서 현재 화면에 보이는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구요.





우측 하단에는 DVI IN, HDMI IN, DP IN, PC IN 포트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DP는 Display port 로 영상과 음성을 한개의 케이블로 전송이 가능한 포트입니다. UHD 이상의 해상도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3D영상과 입체 음향 전송이 가능해 차세데 규격으로 주목 받고 있는 방식입니다.


그 외에 음성과 영상을 하나의 케이블로 전송하고 화질 저하가 거의 없어 멀티미디어 재생에 적합한 HDMI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DVI-D 포트도 함께 지원하고 있습니다.


▲ 삼성 WQHD 모니터 SD850 좌측 하단에는 전원 포트가 위치하고 있다.



▲ 다양한 각도 조절이 가능한 스탠드 디자인




■ 삼성 WQHD 모니터 SD850, PC와 연결

자, 이제 WQHD 해상도를 느껴보기 위해 PC와 연결하는 작업이 진행되겠습니다. 좀 있다 말씀드리겠지만, 연결하다보니 한가지 문제점이 발생해서 설치 환경을 회사에서 집으로 옮겨오게 되었습니다. 잠시 후에 얘기하기로 하고, 일단 모니터를 연결하면 우측 하단에 간단한 설정 가이드를 표시해줍니다.


삼성 WQHD 모니터 SD850은 WQHD 해상도(2560x1440)가 최적 해상도이므로 맞춰서 설정하라는 내용입니다.



먼저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삼성 올인원 PC인 아티브 원7 2014 Edition과 연결해봤습니다. 정상적으로 연결되고 화면도 잘 나오길래 "와~ 화면 크니깐 시원시원하니 보기 좋구나~" 라고 탄성을 내질렀지만, 잠시 후에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바로 WQHD 해상도인 2560x1440 이 아닌 Full HD 해상도(1920x1080)으로 해상도가 잡히는 것이었습니다. 이는 모니터 문제는 아니고 원7 2014 Edition과 HDMI to DVI 케이블을 이용하여 연결하면서 Full HD로 설정된 것인데요. 일반 HDMI to DVI 는 일반 DVI 케이블처럼 Full HD가 Max 해상도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요즘 인텔 CPU에 내장되어 나오는 그래픽 카드가 HD4000 이나 8000과 같은 시리즈인데, 따로 그래픽 카드를 사용하지 않고 CPU 내장 그래픽을 활용하고 있는 분들은 삼성 WQHD 모니터 SD850 최적 해상도를 사용하시려면 DVI 포트가 아닌 DP포트나 sRGB 포트로 연결을 해야 합니다.


다만, 삼성 WQHD 모니터 SD850은 sRGB 포트가 없으므로 DVI로 변환하는 케이블로 연결을 해야 할 것 같은데, 이는 정확히 테스트해보지 못했으므로 이론적으론 가능하지만 확인은 못했다고 말씀드려야 할 것 같네요. 대신 DP 포트로 연결하면 이상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하는 PC에 DP 포트가 있는지 확인 필요함!)


▲ 인텔 HD 시리즈는 DVI 로 연결하면 WQHD 해상도를 사용할 수 없다.





그래도 설치는 했으니 화면 크기 단순 비교를 위해 촬영해봤습니다. 동일한 해상도이지만, 확실히 화면 크기가 크다는 것이 확인 되시죠? 참고로 삼성 아티브 원7 2014 Edition의 크기는 61cm형(24인치) 입니다.



DP 포트가 없는 원7 2014 Edition 이나 노트북으로는 연결은 가능하지만, WQHD 해상도를 사용할 수 없으므로 데스크탑에 연결을 진행했습니다. 아쉽게도 제가 사용 중인 PC는 슬림형이라 DP포트가 없어서 옆자리 동료 PC에 연결을 했습니다. 21인치 이상 모니터를 사용하고 있는데, 상대적으로 완전 미니미 크기가 되어버리더군요 ^^;


삼성 WQHD 모니터 SD850 화면을 보고 있다가 기존에 사용 중인 모니터를 보면, 이렇게 답답한 환경에서 작업을 하고 있었다니.. 라는 생각이 듭니다. 뭔가 시원시원한 화면에서 작업을 하다가 조그마한 모니터로 돌아와서 답답함을 느끼게 된다고나 할까요?



책상이 약간 어지러워서 좀 더 보기 좋은 환경으로 만들어봤습니다. DP케이블로 연결하니 정확히 2560x1440 해상도 연결이 가능했고, 위 이미지로 보시는 것처럼 한 화면이 보이는 영역이 훨씬 넓어졌습니다. 좌측은 Full HD이고, 우측 SD850은 WQHD 해상도로 연겨된 상태입니다.


집에서 사용 중인 27인치 모니터가 Full HD 해상도라 1080p 영상을 봐도 약간 깨지는 듯한 느낌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확실히 27인치 이상 모니터는 QHD 혹은 WQHD 해상도를 지원해야 훨씬 깔끔하면서 선명한 화면을 표현해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삼성 WQHD 모니터 SD850의 화면에 여러 프로그램을 열고 작업하니 사진 작업이나 영상 작업할 때, 그리고 다양한 문서를 작업할 때 굉장히 유용했습니다. 모니터를 크고 넓은 화면 크기와 해상도를 지원하는게 최고라는 사실을 새삼 느꼈습니다.



4K 지원 모니터를 테스트할 때 주로 활용하는 영상을 틀어보니 1440p 해상도도 지원하더군요. WQHD (2560x1440) 해상도를 영상 표시 방식으로 나타내면 1440p 입니다. 삼성 WQHD 모니터 SD850을 사용하면서 구글링할 때도 1440p 지원이 가능한 영상을 찾게 되더군요. 확실히 틀리니!!


모니터가 커서 폰트가 선명하지 않다거나 색상 표현이 애매하진 않을까 확인해 달라는 주변 요청이 있었는데, 다음 리뷰에서도 다루겠지만, 결론만 말씀드리면 화질 선명하고 어느 각도에서든 시야각이 좋았으며, 색상 표현력도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이정도면 진짜 사진이나 영상 다루는 분들이 원츄하는 아이템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삼성 WQHD 모니터 SD850은 화면만 큰 것이 아니라 고화질 PIP 2.0과 2대 PC입력이 가능한 PBP 기능, 다양한 기기를 연결하는 멀티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장점이 있으므로 다음 리뷰에서 상세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WQHD 해상도가 대세가 되어가고 있는 이 시점에 삼성 WQHD 모니터 SD850 제품 정보를 보고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세요. 다음 리뷰에 꼭 소개해드릴게요!


이상, 하늘다래였습니다. See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