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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리턴십으로 창조경제 실천하다

하늘다래 2013. 11. 16. 08:00

CJ리턴십으로 창조경제 실천하다


대학생활을 누구보다 열심히, 알차게 보낸 후, 높은 경쟁률을 뚫고 좋은 기업에 입사하게 된 A양. 누구보다 열심히하여 빠른 승진에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었으나,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하면서 회사 생활에 조금씩 변화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바로 출산과 육아 문제로 인해 직장 생활을 병행할 수 없는 문제가 발생한 것인데요. 다행히 회사 복지로 육아 휴직을 신청해 6개월을 쉬었지만, 아이를 봐줄 수 있는 사람이 없어서 좀 더 긴 시간을 육아에 전념하게 됩니다.

아이가 어느 정도 자란 후, 이전 직장에 재입사 하려고 알아봤으나 쉽지 않은 일이 되버렸고, 출산 하기 전 쌓은 경력을 인정해주지 않는 곳도 많아 재취업의 문턱이 높아져버린 현실을 직시하게 됩니다. 

이와 같은 사례는 주위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사례 중 하나입니다. 출산과 육아로 인해 휴직한 여성들의 재취업 문턱이 여전히 높은 것이 현실인데요. 아이디어와 열정은 있으나 현실의 문턱에 걸려 고민을 하시는 분들을 위해 CJ에서는 리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 CJ, 리턴십 프로그램으로 창조경제 일자리창출에 앞장서다!
CJ그룹은 출산이나 육아를 이유로 한동안 직장을 떠났던 경력 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턴 제도 'CJ리턴십 프로그램'을 최근 도입했습니다. 지난 6월 박근혜 대통령이 발표한 '시간선택제 일자리' 정책에 상응하는 프로그램으로 리턴십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창조경제사례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CJ 리턴십 프로그램은 CJ제일제당의 '백설' 브랜드 탄생 6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시간제부터 전일제까지 여성에게 맞는 일자리를 만들고 장려하는 것이 주요 내용입니다. 인턴 근무는 하루 4시간 시간제와 전일제(오전 8시 반∼오후 5시 반) 등 2가지로 취업 신청 시 면담을 통해 원하는 근무 시간대를 조정할 수 있으며, 업무와 집안일을 무리 없이 병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근무시간 외에 초과로 일을 시킬 수 없도록 하는 '리턴십 케어 시스템'을 마련한 것이 특징입니다.

초과 근무를 시킨 상사는 경고조치하며, 경고 횟수가 다섯 번 이상이면 연말평가 등급을 하향 조정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겨 있어서 육아를 병행하는 많은 여성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 같습니다. 

▲ CJ리턴십 창조경제 관련 tvN 꽃할배 영상

지난 1기의 경우, 2500명이 넘는 인원이 지원을 했으며, 지원자 대부분이 30대와 40대임을 감안하면 재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분들이 굉장히 많음을 알 수 있는데요. 1기 합격자 157명은 식품 신제품 개발, 패션제품 체험 컨설턴트, 문화 콘텐츠 기획, 웹·모바일 디자인 및 웹사이트 운영지원, 매장운영 등 CJ그룹 내 주요 10개 계열사 총 32개 직무분야에 배치되었다고 합니다.

CJ그룹에서 이들을 대상으로 지원 동기나 이유 등을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50.6%가 '자아실현'을 지원 동기로 꼽았으며, '직장을 그만 두었을 때로 돌아간다면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에는 '절대 직장을 그만두지 않겠다'고 답한 응답자가 72.7%로 매우 높게 나타난 점을 봤을 때, 여성들의 재취업에 대한 열망이 얼마나 큰지 확인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CJ리턴십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에서 일자리 창출을 도와 창조경제를 실현하는 사례가 될 수 있을 듯 하니, 재취업을 희망하는 많은 여성분들께서 지원해보시면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 tvN크리에이티브코리아, 창직의 꿈을 지원하다.
'창직'이란 '자신이 가진 기술, 아이디어, 적성을 통해 직업을 스스로 만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더 나아가 직무 능력 향상을 통한 개인의 능력을 성장 발전시킨다는 의미로 현재 다양한 창직 관련 정책이 시도되고 있는데요. 새로운 일자리를 만든다는 것은 직업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직무 능력 향상이 더해져야 창직인 것입니다.


tvN크리에이티브코리아 또한, CJ리턴십 프로그램과 같이 창조경제의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관점 중 하나입니다. 아이디어와 열정, 관점을 전환하면 나의 직업, 나의 일자리가 생깁니다는 컨셉으로 지난 10월 11일부터 첫 방송된 tvN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는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활동을 통해 새로운 직업을 발굴, 일자리를 만드는 대국민 창직(創職, Job Creation) 프로젝트입니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창직에 도전하는 대국민 창직 서바이벌 오디션입니다.

크리에이티브코리아는 1차 서류심사에 합격한 50팀의 예선전을 진행해 BEST10을 선정하고, 미션 수행, 최종 프리젠테이션 과정을 거쳐 1억원의 상금을 놓고 불꽃 튀는 아이디어 경쟁을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최고의 창직 아이디어를 낸 5팀은 평가를 통해 최대 5천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되고, 2013년 대한민국을 빛낼 다섯 가지 새로운 직업이 탄생되는 프로그램입니다.
 


■ CJ의 문화융성을 위한 K-con, SIA 프로그램
지난 8월 24~25일, 미국 LA 메모리얼 스포츠 아레나에서 CJ E&M 주최, Mnet America가 주관한 <K-con 2013>이 2만명이 넘는 미국 현지인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K-Pop을 넘어 K-Culture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행사였는데요.


<K-con 2013>은 단순한 K-Pop 콘서트나 공연 행사가 아닌, 우리나라 식품, 패션과 뷰티, 자동차, IT 등 콘서트와 컨벤션이 결합한 미국 최대 규모의 복합 한류 페스티벌입니다. 우리나라의 대중 문화와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 K-Culture 페스티벌로 미국 현지인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고 하는데요. 

<K-con 2013>을 통해 크고 작은 국내 기업들이 다양한 한국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장이 되어 미국 시장을 향한 대기업과 중기 상생의 공간이 되어 글로벌 창조경제를 가시화한 또 하나의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남다른 존재감과 독창성을 가진 스타일 아이콘을 재조명한다는 컨셉의 <Style Icon Awards 2013, 이하 SIA>는 스타일필름 영화제, 런웨이, 미디어파사드, 마리오 테스티노 사진전, 바자회, 파티 등 SIA 페스티벌로 크게 확장되었습니다. '스타일 아이콘 오브 더 이어'의 역대 수상자로 2008년 비와 장미희, 2009년 김혜수, 2010년 이병헌, 2011년 차승원, 2012년 장동건이 선정되었는데, 올해는 컬쳐 쿠데타라고 불리는 'GD(지드래곤)'가 최연소로 수상했습니다.


방송, 가요, 패션, 예술 등 문화 전반에 걸쳐 대중을 사로잡고, 라이프스타일을 변화시킨 인물을 선정하는 SIA는, 문화 콘텐츠계의 리더인 CJ가 K-Culture, K-Style을 글로벌에 확산시키기 위한 창구로 선보이는 국내 유일의 시상식이니만큼,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모습이 기대되는 행사 입니다.

CJ는 창조경제 일자리창출을 위해 'CJ 리턴십 프로그램'이 출산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재취업을 돕고, tvN '크리에이티브 코리아'가 창조적 아이디어와 활동을 통해 '창직'의 꿈을 키우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줍니다. 또한, 문화융성을 위해 KCON, SIA, MAMA 그리고 일자리창출을 위한 창직, 리턴십 프로그램 등의 창조경제 실천을 통해 창조경제 사례를 만들어갑니다.

CJ리턴십 페이지의 "문화창조기업 CJ가 대한민국 창조경제 일자리창출을 응원합니다." 라는 슬로건이 굉장히 인상 깊게 다가옵니다. 창조경제 일자리창출이 기사화된 것은 많이 보았으나 CJ처럼 발로 뛰는 기업이 있다는 것은 굉장히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게 되네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상, 하늘다래였습니다. See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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