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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창녕공장 준공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

하늘다래 2012. 11. 29. 12:00
넥센타이어 창녕공장 준공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
넥센타이어는 지난 달 12일 오후 경남 창녕군에서 제2공장 준공식을 열었습니다. 제2공장(창녕공장)은 70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고 올해 600만 개의 타이어 생산에 이어 단계별 증설을 통해 투자 완료 후 하루 6만 개, 연간 2천100만 개의 타이어 생산을 계획하고 있는데요 높은 품질과 좋은 성능 그리고 가격 경쟁력까지 있어 수입타이어 못지않게 넥센타이어도 좋은 평가를 받아오고 있고, 브랜드 인지도 또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점점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 넥센타이어 창녕공장 조감도

 이러한 이유로 넥센타이어는 창녕공장에서 자동화를 통해 친환경 타이어와 초고성능 타이어(UHP) 등 프리미엄 타이어를 집중 생산할 계획이며 넥센은 제2공장 준공을 계기로 시장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가동 초기부터 세계적인 완성차 업체들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어 이 같은 기대가 가시화되고 있다는게 넥센타이어 측의 설명입니다.




넥센타이어 창녕공장 준공식에는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 조해진 국회의원, 임채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김충식 창녕군수 등의 유력인사와 강병중 넥센타이어 회장을 비롯한 넥센그룹 임직원과 국내외 바이어 등 약 6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넥센타이어는 이 준공식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설비와 첨단기술을 골고루 갖춘 창녕신공장의 준공식으로 글로벌 타이어사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게 되었다"며 "이번 준공식과 더불어 2018년까지 총 1조 2,000억원의 자금을 투입해 지속적인 증설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넥센타이어 창녕공장 태양열 발전

 넥센타이어 창녕공장은 총 50만㎡(15만평) 규모로 지난 2010년 6월에 기공식을 가진 후, 올해 3월부터 타이어 생산에 들어갔으며, 공장의 초기 안정화를 위해 지난 10월 12일, 준공식을 진행했습니다. 경남 창녕군 대합면 일원에 위치한 창녕공장에는 현재 700여명의 임직원이 투입되어 올해 600만개 규모의 생산Capa'를 시작으로 단계별 증설을 통해 투자완료 후 일생산량 6만개, 연간 2,100만개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넥센타이어 창녕공장은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에 발맞춰 친환경 자동화 공장으로 가동된다고 합니다. 또 약 2천 개의 일자리가 창출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이번 넥센타이어 창녕공장 신설은 국내에 대규모 투자를 한 것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경쟁업체들이 중국, 동남아 등 해외에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는 것과는 다른 투자 방식이라 이례적으로 평가되고 있는 것이죠. 넥센타이어 강병중 회장은 "국내 근로자 임금이 상대적으로 높지만 품질경쟁력과 생산효율성 측면에선 '메이드 인 코리아'가 훨씬 유리하다"며 "최첨단 자동화 공정으로 기술력이 높은 세계 최고 수준의 고부가가치 제품의 생산을 통해 수익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고 판단해 창녕공장 건설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메이드인 코리아'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고 품질과 생산도 뒤쳐지지 않아 해외에서도 우리나라의 제품을 높게 평가받게 될 것 같아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 

여기에다 창녕공장은 물류 조건, 용수 확보, 전력 등 공장 입지조건이 뛰어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훨씬 유리하다는 점도 이번 투자의 배경이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창녕공장은 클린팩토리로 불리고도 있는데요. 수백개의 태양광발전을 하고 있어 태양에너지를 직접 생산하며 공장부지가 녹색지대에 있어 깨긋하고 풍부한 공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각 작업공정에서 발생되는 에너지를 재활용하는 공기정화시스템, 자연배출식 공조시스템등을 갖추고 있고 태양열발전은 공장에만 돌리지 않고 공장내 가로등 및 각 시설에도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넥센타이어 창녕공장은 말로만 클린 팩토리가 아닌 자연과 공존하고 새로운 환경가치를 계속해서 만들어가고 있고 앞으로도 환경을 위한 기술과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고 합니다. 넥센타이어는 자연과 환경까지 생각하는 기업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친환경 타이어와 초고성능 타이어(UHP) 등 프리미엄 제품을 집중 생산하게 될 창녕공장의 준공으로 넥센타이어는 시장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큰 폭의 매출 증대를 꾀하고 있습니다.
또한, 창녕공장은 가동초기부터 세계적인 완성차 업체들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어, 글로벌 완성차 업체로의 공급이 가시화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강병중 회장은 "창녕 공장은 현재 급증하고 있는 국내외 바이어의 주문에 맞춰 안정적으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전략적 생산기지로 규모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향후 생산 규모의 확충과 함께 품질 경쟁력, 브랜드 인지도 향상 등에 보다 공격적인 투자를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넥센타이어 창녕공장 전경

 이렇게 창녕공장은 이미 준공을 하고 미래를 향해 뻗어나가기 시작했는데요  직원들의 복지시설 또한 놓치지 않고 있습니다. 건강증신센터, 카페, 여과시설, 체력실등 직원들이 편히 쉴 수 있게 완벽하게 준비가 되어 있어서 저도 한편으로는 부러웠습니다. 이런 곳에서 일하면 일과 휴식을 겸할 수 있어 능률도 많이 오를 것 같네요 :)
이번 창녕공장의 준공의 의미는 아래와 같이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세계 최고의 최첨단 자동화 설비로 프리미엄 제품 생산, 세계 시장 공략
-수요급증에 따른 안정적인 제품 공급 위한 전략적 생산기지 확보 박차
-2천여 명 채용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마지막으로 넥센타이어가 클린 팩토리 창녕공장과 함께 글로벌 탑 10 기업으로 우뚝서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증진하고 있습니다. 저도 넥센타이어가 더욱더 뻗어나가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제가 응원할께요^^

이상, 하늘다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