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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트박스 # 제품 리뷰용 촬영도구

[브라이트박스, 디퓨저박스, 소프트박스, 촬영도구, 노출용품, 플래시, 조명]
 제품 리뷰를 좀 더 전문성있게 찍고 싶으신 분들, 카메라는 좋으나 촬영장소가 마땅치 않은 분들, 조명은 좋은데 형광등에 빛이 반사되어 사진이 제대로 안나와서 고민이신 분들. 이런 분들을 위해 브라이트박스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오늘 리뷰는 엄청 빠르고 간단하게 끝낼 예정입니다. 요즘 너무 바쁘네요 ㅠ_ㅠ)

 
브라이트박스는 소(40x40 cm) 중(55x55 cm), 대(75x75 cm) 사이즈로 나뉩니다. 저는 꽤 큰 제품들도 리뷰를 많이 하는 편이라 75x75cm 제품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쇼핑몰에 안내 페이지는 상세한데 실제 구매하신 분들의 (블로그)후기가 거의 없어서 살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도 내가 당장 필요하니 구매 안 할 수가 없더군요^^;

 
브라이트박스는 반지나 시계, 보석, 디지털제품 등 반짝이거나 반사되는 상품 촬영을 위한 소프트박스입니다.
광택이 있는 제품들은 찰영시 주변이 비쳐 제품색이 제대로 나지 않거나 형광등이나 불빛이 찍혀서 사진을 망치는 그런 경우가 많은데, 브라이트 박스는 이를 방지하고 난반사를 제거하여 깨끗한 사진 제품을 찍을 수 있습니다.
제품은 갖고 다닐 수 있는 가방과 함께 내용물로 포함되어있습니다.


집이 어둡다보니 사진도 어둡게 나오네요 ㅠ_ㅠ
브라이트박스는 수직/수평 촬영이 가능하고, 스트로보 박스를 만드는 화이트천으로 되어있어서 조명자체가 디퓨저가 없어도 부드러운 조명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잘 휘어지는 형태로 화이트천이 고정 되어있는데 이 녀석을 펼쳐서 박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배경이 되는 배경천은 White, Red, Black, Blue 의 네 가지 종류가 같이 들어있더군요. 안쪽과 바깥쪽이 재질이 달라서 원하는 형태로 펼쳐서 사진을 찍으면 됩니다. 
브라이트박스의 화이트천과 배경천 모두 잘 구겨지는 형태라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사용하려면 늘 펴줘야 하는 단점이 있을 것 같긴 합니다. 하지만 집에서만 사용할 것이라면, 처음 한 번 가장 약한 세기로 다림질을 해서 펴두면 그 다음부터는 크게 신경 쓸 일이 없을 것 같더군요^^ (그래두 계속 접어둔 상태가 되면 바로 구겨집니다 =_=)


위 사진에서 보신 분들은 생각보다 작네? 라고 하셨을지 모르겠지만, 막상 펼쳐놓고 보면 이렇게 큽니다. 왠만한 유치원생 아이들도 들어갈 정도의 크기죠. 처음 펼쳐보고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접는 방법 또한 그리 어렵지 않고(몇 번 연습하면 됩니다.) 배경천은 브라이트박스 안쪽에 있는 벨크로테이프(일명 찍찍이)에 고정시켜서 사용하면 됩니다. 

브라이트박스와 함께 조명세트도 같이 구매했는데 (집에 너무 어두워서 ㅠ_ㅠ) 조명 세트 리뷰는 좀 상세하게 조만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요즘 너무 바빠서 어젠 진짜 몇 달만에 처음으로 포스팅을 못했네요. (이런 황당할때가..)

제품 리뷰를 자주 하시는 분들께 브라이트 박스 추천해드립니다. ^^
마지막으로 브라이트박스를 활용하여 제품 리뷰 작성한 링크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이상, 하늘다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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