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화원, 오랜만에 만난 좋은 드라마
2008. 9. 27.
주말을 이용해 너무나 궁금했지만 주중엔 볼 시간이 없어서 보지 못한 "바람의 화원" 을 봤습니다. 하나TV 는 그 주에 나온 드라마는 500원을 내야 볼 수 있는 경우가 많아 이것두 그렇겠지만.. 혹시나 하구 열여 봤는데 다행히 바로 볼 수가 있더군요. 베토벤 바이러스를 보기 시작한 지라 같은 시간대에 하는 바람의 화원을 보지 못했었죠. 하지만 방영 후 블로그와 여러 기사들로 쏟아지는 문근영의 남장 연기에 대한 극찬들.. 궁금증이 생길 수 박에 없더군요. 더군다나 김홍도 역으로 박신양이 연기한다는 기사까지 보고 주말에 꼭 봐야겠단 생각을 하게 됐죠. (개인적으로 박신양씨의 연기를 매우 좋아 하거든요. ^^) 이 드라마.. 보면 볼 수록 푹~ 빠져 들더군요. 박신양의 연기야 말 할 것도 없지만 문근영의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