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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 21, 에스콰이어, 매경 ECONOMY, 피씨라인 등 국내 잡지를 무료로 보는 방법!!


군복무 하던 당시, 휴가 나올 때 복귀 할 때 항상 구입하던 것이 두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씨네21 잡지와 음료수 한병인데요. 광주에서 부산까지 3시간 반 걸리는 거리를 버스 타고 가려면 심심하기도 하고 휴가 나가면 봐야 할 영화를 고르기 위해서 구입했었습니다. 생각해보니 군제대 후 잡지를 제대로 본적이 없군요. (군인들이 좋아하는 MAXIM 도 제대 후엔 빠이빠이;;)

또 사설이 길어지는데.. 각설하고..
씨네 21, 에스콰이어, 매경 ECONOMY, 피씨라인 등 수십가지 종류의 국내 잡지를 무료로 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할까 합니다. ^^
요즘 사용하는 분들이 많이 없는 사이트인 '천리안' 에서 천리안 매거진 이란 이름으로 서비스를 하나 시작했는데요. 앞서 소개한 여러 종류의 잡지들을 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 그럼 간단히 소개해볼까요? ^^


   천리안 매거진에 접속해서 잡지를 골라보자!  

천리안 매거진은 다음 링크(http://magazine.chol.com/main.asp)로 접속하시면 됩니다.

접속하면 좌측 이미지에서 볼 수 있듯이 수십가지 종류의 잡지 표지가 보이는데 이 중 원하는 잡지를 하나 선택해서 보시면 되겠습니다. 사이트 좌측엔 주제별 카테고리를 제공하고 있어 관심 있는 분야를 선택해서 볼 수 있고 잡지를 '추천순', '이름순' 으로 나열해서 정렬해서 찾을 수도 있어 편리합니다.

처음 매거진 서비스를 한다고 하길래 예~~~전 잡지를 제공하는건가 생각했는데 사이트에 들어가보시면 아시겠지만 2009년 5월, 그러니깐 가장 최신 잡지들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정말 매력적이지 않나요? ^^

사실 관련 소식을 봤던 사이트에서 MAXIM 잡지도 보이길래 오랜만에 요즘은 어느정도 수위(?)인가 궁금해서 보려고 했는데 MAXIM 은 제공하지 않더군요; (나름 아쉬웠습니다 ㅋㅋ;;)
흠흠.. 우선 테스트를 위해서 씨네21 을 선택해보았습니다. 광고만 보여주거나 잡지 초반 몇페이지만 보여주고 끝이라면 다신 사이트에 들어가지 않아야겠다고 스스로 다짐하면서 말이죠 =_=
잡지를 선택하면 새창이 뜨면서 Active X 를 두번 설치 합니다. 잡지를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것이니 필수로 설치 하셔야 합니다. Active X 설치가 끝나면 아래와 같이 해당 잡지가 표지부터 뿅~ 하고 로딩됩니다.


실제 잡지 표지는 오른쪽 페이지며 좌측은 잡지 뒷면인지 아님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광고인진 확실치 않지만 암턴 광고더군요. ^^
상단의 다음 페이지 이동 버튼을 클릭하여 다음페이지로 이동 하면 되는데 처음 12 페이지 정도 광고만 나와서 이거 낚인건가.. 하는 생각을 했는데 설마 천리안 같은 사이트에서 그러겠어.. 하는 생각으로 꾹 참고 12페이지를 다 봤더니 마지막에 '다음 기사로 이동' 버튼이 나타나더군요. ^^ 아마도 씨네21 자체에서 제공하는 초반 광고를 그대로 가져온 것 같습니다.


다음 기사로 이동 버튼을 눌러 다음 페이지로 이동 하니 개봉하면 보려고 맘 먹고 있던 영화 중 하나인 '마더' 에 대한 기사가 처음으로 등장하더군요. 바로 관심이 생겨 기사를 확대하여 쭉~ 읽어내려 갔습니다. 이런 영화 잡지는 스포일러성의 기사들도 꽤 많아 영화 줄거리에 대한 얘기가 나오는 느낌이 들면 재빨리 다음 단락으로 넘어가는 신공을 발휘하며 기사를 열심히 읽어나갔습니다. 더더욱 보고 싶어지더군요 ^^


    어떤 잡지들을 제공할까?
 

30분 동안 씨네 21을 모두 읽고 컴퓨터(IT)관련 잡지인 피씨라인을 한권 더 읽을까 하다가 좋은 정보인것 같아서 바로 포스팅 하러 왔습니다. ^^
제공하는 잡지종류는 아래와 같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한번 읽어 보시면 좋을 듯 하네요. ^^ 언젠가 한번쯤은 읽어본 잡지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놀랬다죠. 거의 15가지 정도는 읽어 본적 있던 잡지였다는;;; ㅎㅎㅎ

에스콰이어, MOTOR MAGAZINE, 씨네 21, BAZAAR, 매경 ECONOMY, 피씨라인, MOTOR TREND, 여성동아, 베스트일레븐, 시티라이프, VLUU, 여행스케치, 주간동아, 스크린, ESTETICA, 월간항공, 패션채널, TRAVIE, PHOTONET, PHOTOBOX, 웨딩21, Mtalk(엠톡), DCNZINE, CAR TUNING, 월간낚시21, 건강다이제스트, 월간 헬스조선, 전원속의 내집, 뷰티패션, 월간 오디오, 플래툰, 옵션, C3, KOREA TATLER, 건축세계, 신동아, 골프먼스리코리아, AFN영어, 정글, 인테리어월드, 소비자시대, Coffee & Tea, 월간역학, 게임저널, 월간 코믹퍼즐, 볼링 코리아, 마운틴, 비틀맵트래블, 이하우징, S(에스), 댄스스포츠코리아, JUNIOR, THE LIVING, 부동산매거진, 바둑세계, CAR AUDIO, 골프매거진코리아, 벨리시마, CAD & Graphics, MM JAZZ, 비디오플러스, 붕어, GZ, 좋은만남, Animatoon, withMAC & DTP, PAR GOLF, 석세스파트너, 좋은엄마, 호텔&레스토랑, 삶과꿈, 국방과기술, 캐릭터글스, Korea Tourism News, 아이러브캐릭터, 카사운드, 슈퍼리스닝, 사람과 산, 주류저널, 조명과인테리어, 플라워저널, 하이테크정보, CIO매거진, 농경과 원예, 디자인네트, WINDOOR, 문학세계, Excellence Korea, 음악저널, 해저여행, 리테일 매거진, 월간 전시, hair GRAPHY, 임베디드월드, 한국연극, AUTOBIKE, 가족이야기, 월간다도, Scuba Diver, 오늘의 한국, 난과 생활, 데일리파워, 난세계, 아동문예, 월간 배드민턴, 월간 에세이, 생각하는 사람들

헥헥.. 아마 하나도 빠짐 없이 적었을꺼예요. 엄청 많군요;;
개인적으로 씨네21, 피씨라인, 매경 ECONOMY, Mtalk, 음악저널 정도의 잡지를 즐겁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잡지를 볼 때 사용하는 뷰어의 기능을 알아보자.
 

잡지를 보기 위해 설치했던 Active X 파일은 모아진 리더라는 뷰어 파일입니다. 잡지를 볼 수 있게 최적화된 프로그램으로 간단히 이용방법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 뷰어 상단 기능



    뷰어 상단에서 제공하는 버튼은 주로 페이지를 축소/확대 하고 앞/뒤 페이지로 이동하는 등의 페이지를 컨트롤하는 기능을 가진 버튼들이 나열되어있습니다. 그 외에 보고있는 기사를 복사하거나 메일로 보낼 수 있고 원하는 내용을 기사 내에서 검색하는 검색기능도 있습니다.

  • 뷰어 좌측 기능







    뷰어 좌측버튼에선 잡지를 전체적으로 간략하게 볼 수 있는 미리보기, 목차 기능을 제공합니다. 약간 느린 속도로 한페이지씩 넘겨서 보기 힘드신 분들께선 미리보기로 원하는 기사를 먼저 선택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 화면 미니맵 기능



    기본 뷰어 크기가 75% 크기로 보는거라 실제 기사를 보기 위해선 확대를 해서 보는게 편한데요. 확대 했을 경우 현재 보이는 화면이 실제 페이지의 어느 부분에 있는지 알려주는 미니맵 기능을 제공합니다.

    미니맵 상에서 원하는 부분으로 이동시켜서 볼 수도 있답니다. 사용해보시면 금세 아실꺼예요. ^^



  • Quick Menu 기능



    화면 화단에서 제공하는 기능으로 페이지 이동, 화면 확대/축소 등 화면 상단에서 제공하는 기능을 퀵메뉴 형태로 간단하게 표시하여 같은 기능을 제공합니다. 상단이나 퀵메뉴 둘 중에 하나를 사용하게 되더군요. (전 주로 위쪽;;)

  • 키보드, 마우스를 사용하여 간편하게 보기


      ▲ 간편한 키보드 단축키 기능


      ▲ 간편한 마우스 기능

    사실 잡지를 읽으면서 마우스로 위쪽이나 아래쪽의 페이지 이동 키를 이용하는건 많이 귀찮습니다; 그래서 이런 뷰어에서 꼭 제공하는게 키보드 단축키나 마우스 기능인데요. 모아진 리더 또한 키보드, 마우스 기능을 제공합니다. 스페이스바를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된다죠. 다음페이지 이동 버튼이거든요 ㅋㅋ

    이렇게 많은 잡지를 제공하는데 유료 아냐?
 

답부터 말씀드리면 절대! 네버! 유료 아닙니다. 100% 무료입니다.
그럼 왜 이런 기능을 제공하냐. 이런 기능 제공하려면 해당 잡지사랑 제휴를 해야 할테고 페이지뷰 수에 따라 분명 수익을 제공할텐데 땅파서 장사하나 하는 의문을 가지시는 분들이 혹 계실까봐 간단히 말씀 드리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잡지를 읽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잡지 기사 외에 여러장의 광고 페이지가 잡지 내에 포함 된 것을 보실 수가 있는데요. (보통 잡지들이 제공하는 것과 똑같은 방식) 일반 잡지는 광고를 보고 관심 있으면 해당 제품의 홈페이지에 따로 들어가보고 정보를 알아봐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잘 안찾아 보게 되는데, 이 잡지를 이용해서 광고를 보게 되면 관심 있는 제품이나 사이트 광고가 있다면 각 광고페이지에서 '자세한 정보보기' 버튼을 클릭하면 해당 제품의 자세한 설명이나 해당 홈페이지가 자동으로 팝업 됩니다.
일반 잡지에서 제공하는 광고 방식 보다는 훨씬 효과적이라고도 할 수 있겠죠. ^^

시간 남을 때 잡지를 보는 분이라면 천리안 매거진 사이트 강추합니다!

이상, 하늘다래였습니다.



(+)
내일 강남쪽에 있는 분향소에 갈까 합니다.
오늘까지만 먹먹한 가슴 추스리고 가볼까 합니다.

날이 갈 수록 음모론이며, 뻘소리 가득한 날림 기사들이 정말 많군요. 보고 있으면 더욱 더 답답해집니다.